지난 주말 오랜만에 많은 비가 오고 나니
오늘 아침 산책길의 하늘이 참 맑고 푸르다.
불어오는 바람은 자유롭고 공기는 참 시원하고.
수통골을 산책하고 나오는 길에
흘러가는 구름의 모습이 멋져서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늘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바람에 떠가는 구름의 유랑처럼
오랜만에 내 마음도 구름처럼 가볍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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