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추억
현재 병원에 입원 중
마음풍경
2024. 2. 24. 14:47
금요일인 어제 아침 금속판 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는 회복중이다.
의료 파업으로 걱정은 했지만
나의 병원 생활은 다행하게도
특별한 변화없이 지나가는 것 같다.
특히 수술이 줄어서인지 병동도 한가롭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더욱 여유롭다.
링거주머니와 배액주머니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어 움직임이 불편하지만
내일이 지나고 월요일 퇴원하면
저절로 해결될 문제이고.
물론 병실 생활이 조금 지루하지만
창밖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것도
재미라 생각한다.
오늘도 그렇게 심심하게
때론 잔재미를 느끼며 병원생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