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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 국민관광지 -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찾다.

마음풍경 2025. 4. 22. 10:22

법정스님의 고향인 우수영 문화마을을 구경하고

해남 우수영 문화마을 - 법정스님의 생가터와 명랑대첩비를 찾다.

해남126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해남126호텔 - 바다 조망뷰가 시원한 최신 호텔천사(1004개)섬을 뿌려놓은 신안과 진도 서해남부 오션(Ocean)을 내려다보기에‘오시아노(Oceano)’라고 이름 붙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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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의 역사가 생생한 우수영 국민관광지를 찾는다.

 진도와 해남사이의 294m의 좁은 해협인 울돌목은 임진왜란(1597년) 때 이순신장군이 명량대첩을 승전으로 이룬 해협이다.

 진도와는 진도대교와 명량해상 케이블카로 연결이 되고.

 우수영 국민관광지는 명량대첩의 현장이라 이를 기념하는 공간이 다양하다. 

 18m 높이의 이색대첩비도 만나고. 

 배경이 멋진 포토존도 있다.

 이제 스카이워크를 가기위해 진도대교를 보며 해안길을 걷는다.

 거북선 모형의 건축물도 만나고.

 거센 바다를 보며 서있는 ‘명량의 고뇌하는 이순신 상'은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다. 

 해안길은 성곽을 따라 걷는 기분이 든다. 

 임진왜란 당시 주력함대인 판옥선 모형도 체험하고.

 판옥선 내부는 들어갈 수 있어 당시의 무기 등을 볼 수 있다.

 울돌목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물살이 빠른 해협으로 썰물 때는 속도가 시속 20㎞에 달하기도 한다. 

 판옥선 구경을 마치고 옆에 있는 스카이워크로 향한다.

 스카이워크는 울돌목 위에 세운 110m 길이의 바다 전망대로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스카이워크를 걸으면 포효하는 듯한 세찬 바닷물 소리가 들리고 ‘바다가 울면 물이 돈다’는 울돌목(명량·鳴梁)의 의미가 생생하게 느껴진다.

 우수영 국민관광지에는 영화 명량 촬영지가 있다. 

 울돌목너머 진도 땅에도 명량대첩을 기리는 녹진관광지가 있기에 진도 여행을 할 때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