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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나의 일상

by 마음풍경 2022. 8. 20.

새벽에 세차게 내린 비부터 저녁 도덕봉 너머 저무는 노을까지
오늘 하루도 자연과 함께 했다.

무심히 흐르는 구름을 바라보며 멍을 때려도 좋고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물소리도 싱그럽다.
또한 길가에 무심히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도 예쁘고
나무가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의 청량함도 정겹다.

화려하거나 멋지는 등의 특별한 감동을 주지않아도
자연은 늘 내 가까이에 있고
나의 하루를 충만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자연은 늘 나의 평범한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