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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사찰406

영암 월출산 도갑사 - 도선국사 수미선사비를 만나다. 도갑사는 2019년에 월출산 산행을 하며 찾았던 곳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여러차례의 월출산 산행에서 늘 끝나는 지점인 날머리로 빠지지 않았고. 영암 월출산 조망길 - 산성대에서 도갑사까지산성대 주차장 ~ 산성대 ~ 광암터 삼거리 ~ 천황봉 ~ 구정봉 ~ 미왕재 ~ 도갑사(약 10km, 6시간 소요) 살다보면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듯이 갑자기 가고픈 산도 있다. 추억이 담겨있는 월출산도 그러sannasdas.tistory.com 영암 월출산 종주길 - 쓸쓸한 겨울산에서 영화 변호인을 떠올리다.월출산 종주길 전남 영암군 천황사주차장 ~ 구름다리 ~ 천황봉(809m) ~ 바람재 ~ 구정봉 ~ 미왕재 ~ 도갑사(약 10km, 6시간 소요) 월출산은 높이가 천미터도 되지 않고 넓이도 지리산의 1/10에 불과하s.. 2025. 5. 29.
해남 대흥사 - 봄 기운 가득한 장춘(長春) 숲길을 걷다. 두륜산 단풍 산행을 위해 대흥사를 15년전 늦가을에 오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는다. 해남 두륜산 대흥사 암자길 - 올가을 마지막 단풍을 만나다.해남 두륜산 대흥사 암자길 대흥사 주차장 ~ 대흥사 ~ 표충사 ~ 북미륵암 ~ 만일암터(천년수) ~ 만일재 ~ 구름다리 ~ 두륜봉(630m)~ 남미륵암 ~ 진불암 ~ 일지암 ~ 대흥사 주차장(약 7km, 4시간 소요)sannasdas.tistory.com다만 오늘은 두륜산 등산은 아니고 대흥사 주차장에서 대흥사로 이어지는 장춘 숲길을 걷기위해서다. 장춘 숲길은 가장 긴 봄(長春)을 느낀다는 대흥사 천년숲길로 최근 두륜산 길정원이라는 이름이 추가되었다. 숲길은 공용주차장 매표소 입구 오른편 비움의 정원에서 시작한다. 조금 들어가니 길은 두갈래인데 어느편으로 .. 2025. 5. 29.
해남 우수영 국민관광지 -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찾다. 법정스님의 고향인 우수영 문화마을을 구경하고 해남 우수영 문화마을 - 법정스님의 생가터와 명랑대첩비를 찾다.해남126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해남126호텔 - 바다 조망뷰가 시원한 최신 호텔천사(1004개)섬을 뿌려놓은 신안과 진도 서해남부 오션(Ocean)을 내려다보기에‘오시아노(Oceano)’라고 이름 붙였고sannasdas.tistory.com명량대첩의 역사가 생생한 우수영 국민관광지를 찾는다. 진도와 해남사이의 294m의 좁은 해협인 울돌목은 임진왜란(1597년) 때 이순신장군이 명량대첩을 승전으로 이룬 해협이다. 진도와는 진도대교와 명량해상 케이블카로 연결이 되고. 우수영 국민관광지는 명량대첩의 현장이라 이를 기념하는 공간이 다양하다. 18m 높이의 이색대첩비도 만나고. 배경이 멋진 포토존도.. 2025. 4. 22.
해남 우수영 문화마을 - 법정스님의 생가터와 명량대첩비를 찾다. 해남126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해남126호텔 - 바다 조망뷰가 시원한 최신 호텔천사(1004개)섬을 뿌려놓은 신안과 진도 서해남부 오션(Ocean)을 내려다보기에‘오시아노(Oceano)’라고 이름 붙였고오시아노 단지의 랜드마크인해남126 호텔의 숫자는 동경 126도라는 뜻이다. 해남sannasdas.tistory.com 진도대교 울둘목 근처에 있는 법정스님의 고향인 우수영 문화마을을 찾는다. 우수영 문화마을은 2015년부터 3년 동안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우수영 내 10개 자연마을에 회화와 조각, 영상미디어, 공예, 퍼포먼스 등 67개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지붕 없는 미술관’을 2017년에 개관했다. 우수영항에 주차를 하고 마을길을 따라 걷는다. 지붕없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조형물.. 2025. 4. 21.
해남 목포구등대 - 목포항의 관문에 위치한 멋진 등대 목포구등대(木浦口燈臺)는 1908년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등대로 해남 화원반도와 목포 달리도 섬 사이의 좁은 수로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바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오래전부터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섬여행을 할 때 늘 마주하던 등대인데 오늘에서야 등대를 찾아온다. 주차장 앞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와 강강술래 조각상이 반겨준다. 등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조 전망대로도 유명한 것 같고. 입구에서 등대를 보기위해 안쪽으로 들어선다. 먼저 마주하는 등대는 옛 등대는 아니고 2003년에 새롭게 만든 등대이다. 옆으로 여러 등대 미니어처가 전시되어 있다. 특히 제주 우도 등대에서도 다양한 미니어처 등대가 있었고 목포구 등대도 만날 수 있었다. 섬을 거닐다 : 제주 우도 - 싱그.. 2025. 4. 18.
강진 남미륵사 - 서부해당화와 철쭉꽃의 향연 2025.4.15(화)강진군 군동면 화방산에 자리한 남미륵사는 천만 그루의 서부해당화와 철쭉꽃이 어우러지는 유명 사찰이다. 사찰 꽃구경을 하려면 주차장 입구에 있는 코끼리상에서 시작한다. 코끼리상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니 꽃길로 단장이 된 산책길이 나온다. 철쭉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서부해당화는 활짝 만개했고. 서부해당화는 꽃사과의 일종으로 수사해당화로도 불리며 해안가에 피는 해당화와는 전혀 다른 품종이다. 중국에서는 꽃사과 종류를 해당화로 부른다고 한다. 올해는 봄이 늦어서 철쭉꽃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군데군데 제법 피어서 반겨주고. 쌍계루 문을 통해 경내 깊숙히 들어선다. 경내는 다양한 불탑과 불상이 있어 조금 어수선한 느낌도 있고. 사찰의 중심이 되는 대웅전은 주변의 화려함에 비하면 무척.. 2025. 4. 15.
화순 남산공원 - 시원한 조망과 편안한 산책길 캡틴 아메리카 영화를 보기위해 오랜만에 화순시네마를 찾는다.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시간이 있어 최근 재단장한 남산공원을 한바퀴 둘러본다. 입구에 3.1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양한묵 선생의 비가 자리하고 있다. 양한묵 선생은 민족대표 33인 중 3.1 운동으로 체포되어 유일하게 옥중에서 순국하신 분이라고 한다. 역사의 아픔을 느끼며 공원내로 들어서니 깔끔하게 단장이 된 조형물이 반겨준다. 달과 토끼의 모습도 아파트를 배경으로 이색적이고. 밤이면 더욱 멋질 탑도 우뚝 서있다. 시원한 조망처에 자리한 의자는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아이템이고. 고개를 내밀고 있는 공룡과 우뚝한 아파트가 묘한 대비를 이룬다. 황금빛 억새와 초가 정자가 서로 어울리는 정감을 준다. 공원 조형물들이 참 다양하고 밤에 오면 멋진.. 2025. 2. 15.
화순 유마사 -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산사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에 산사(山寺)의 단풍을 만나기 위해 화순 유마사로 발걸음을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단풍길을 오르니 모후산 유마사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은 거대한 단풍나무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선사하고. 일주문옆으로는 유마사를 창건한 유마운의 딸인 보안이 놓았다는 보안교가 계곡을 연결한다. 일주문을 지나자 아담한 탑이 나온다. 이 탑은 유마사 해련부도로 유마사의 유일한 보믈이자 천년고찰의 증거이기도 하다. 해련부도는 당초 보물 제1116호인데 2021년 이후 문화재 지정번호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마사는 계곡을 따라 거대한 단풍나무가 이어진다. ‘보기가 싫은 것, 듣기 싫은 것, 말하기 싫은 것'을 삼가라는 삼불원(三不願) 동자승도 귀엽고. 이제 계곡 다리를 건너 경내쪽으로 향한다. .. 2024. 11. 21.
여수 남산공원 - 여수 시가지 조망처 올해 6월 준공식을 가진 남산공원은 자연형 도심 근린 공원으로 여수 시가지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주차장은 입구 아래쪽에도 있지만 정상부근에도 화장실과 주차장이 되어있어 편하게 공원을 둘러볼 수 있고. 가까이 돌산대교도 보이고.또 해상케이블카가 분주한 거북선대교도 시원하게 바라보인다. 예전에 밤유람선을 타고 멋진 야경을 선사한 아파트 등의 건물도 친숙한 얼굴로 반겨준다. 여수 거북선호 뱃길 - 여수 밤바다 정취를 가득 담다.여수 거북선호 뱃길 - 여수 밤바다의 정취 - 스카이타워 앞 선착장 ~ 오동도 등대 ~ 거북선 대교 ~ 돌산 대교 ~ 선착장(약 1시간 20분 소요) 여수 거북선호 야간유람선은 거북선 대교와 돌산 sannasdas.tistory.com현재 복원공사중인 진남관도 우뚝하고. 커다.. 2024. 11. 18.
봉화 오렌지꽃향기는바람에날리고 - 멋진 청량산 조망처 경북 봉화의 높은 산자락에 위치한 “오렌지 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는 청량산과 낙동강 조망처로 빼어나며 맛난 밥을 제공하는 카페겸 숙박시설이다. 카페에서 바라보이는 청량산의 뒷 모습은 단아하면서도 웅장한 자태를 보여준다.카페 창너머 보이는 청량산 풍경은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와 같다. 방에서도 청량산은 가깝게 다가오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시원하다.저녁과 아침 식사의 풍성함과 맛난 맛은 별미라고 할까.특히 청량산에서 뜨는 일출은 황홀하고 또 경이롭기만하다. 2018년에 다녀온 곳이지만 사진을 보니 여전히 멋지고 다시 달려가고픈 마음이 든다. 2024. 7. 24.
완주 화암사 사찰길 - 안도현 시인이 숨겨 두고픈 절집 (2013년 9월 작성} 화암사 입구 주차장 ~ 계곡 ~ 철계단 ~ 화암사 ~ 불명산(480m) ~ 화암사 ~ 주차장(약 4km, 3시간 소요/사찰 구경 및 점심 포함) 전북 완주군에 있는 화암사(花巖寺)는 하늘이 만들고 땅이 감추어둔 복된 곳으로 깊은 계곡과 폭포를 지나야만 만날 수 있는 숨어있는 고찰입니다. 또한 안도현 시인의 글처럼 꼭꼭 숨겨두고 싶은 잘 늙어가는 절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을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下昻式) 구조를 가진 국보 316호인 극락전이 있는 곳입니다. 워낙 깊숙한 곳에 자리한 사찰이라 차를 가지고도 화암사를 찾아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17번 국도를 타고 가다 용복으로 들어서 좁은 길을 따라 가니 화암사 입구 주차장이 나옵니다. 근데 찾아오는 고.. 2024. 6. 22.
목포 해상 케이블카 - 고하도 해변길을 걷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는 목포 북항에서 유달산을 거치고 바다를 건너 고하도를 연결하는 약 3.23km 길이의 케이블카로 북항승강장에서 탑승을 한다 케이블카는 암릉이 멋진 유달산 바위옆으로 지나가고. 유달산 건너편으로는 목포 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케이블카는 유달산을 너머 유달산 승강장을 지나고. 이윽고 신안비치호텔과 고하도 모습이 한눈에 펼쳐진다. 신안비치호텔은 34년전 신혼여행으로 왔던 곳이라 추억이 새롭다. 바다에 높게 떠있는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니 비행기를 타고 있는 기분이다. 약 20여분 타고오니 고하도 승강장에 도착한다. 승강장에 내려 둘레숲길을 따라 용마리로 향한다. 가는 길에 유달산이 바라보이는 포토존도 있고. 숲길을 따라 걸으니 고하도의 상징인 고하도 전망대를 만난다. 이순신 장군의 판옥선 .. 2024. 5. 22.
화순 고인돌 유적지 - 다양한 모습의 고인돌을 따라 걷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2000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으로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산리를 잇는 4km 거리에 500여기의 고인돌이 있다. 지난 봄에 고인돌 측제가 열렸었고. 입구를 들어가니 다양한 모습의 고인돌을 만날 수 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고인돌은 고양이 바위라는 뜻의 괴바위이다. 농작물을 지키키위해 쥐가 무서워하는 고양이 바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그리고 괴바위를 보고 더 들어가니 옛날 보성 원님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바위에서 임시로 관청일을 보았다고 하여 관청바위로 불리는 고인돌군을 지난다. 이곳은 고인돌을 빼더라도 잘 깔끔하게 단장이 되어있는 정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꽃과 나무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존재하는 고인돌의 모습도 조화롭고. 월곡저수지를 지나니 달 모양의 달바위를 .. 2024. 5. 17.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를 찾다. 화순 꽃강길 천변 음악분수쇼를 찾아가 보았다. 해질무렵 싱그러운 바람도 좋았고 밤하늘 흥겨운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멋진 분수쇼를 보니 하루가 행복하고 여유롭게 마무리된다. 2024. 5. 5.
논산 김종범 사진 문화관- 대나무 숲속의 작은 예배당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마을에 가면 작년 10월 오픈한 아담한 규모의 사진전시장과 카페, 또 이곳을 세상에 널리 알린 대나무 숲속의 작은 예배당이 있다.입구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고 하일라이트인 예배당에 가려면 건물 사이 길을 따라 가야한다.사진 전시관과 카페 건물을 지나 숲으로 가면 입구가 나온다.특히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햇살이 깊숙하게 들어오지 않아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울창한 대나무 숲을 따라 소박한 길을 걷다보면 하늘이 트이는 곳에 작은 예배당이 자리하고 있다.대청호 수생식물학습원의 예배당 풍경도 생각이 나고. 대청호 수생식물학습원 - 가장 작은 예배당이 있는 곳수생식물학습원 (http://www.waterplant.or.kr/)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주변에 울.. 2022. 11. 5.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 한쌍의 석불이 마주하는 이유는?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재미난 석불이 있다고 해서 찾아본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904 익산 왕궁리 유적 - 백제 무왕의 왕궁터를 찾다.익산에서 백제의 흔적을 찾는다면 미륵사지만 떠오른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903) 익산 미륵사지 - 복원이 된 미륵사지 석탑을 찾다. 미륵사지는 2011년 봄에 미륵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왔sannasdas.tistory.com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농로를 걸으니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석불을 만난다.이곳의 석불은 보물 제46호로 왕궁리 유적과는 관계가 없는백제 시대가 아닌 고려시대의 유물이라고 한다. 동쪽에 있다고 동고도리 석불로 불리는 높이 42.4m의 불상은 입을 벌리.. 2022. 11. 5.
익산 왕궁리 유적 - 백제 무왕의 왕궁터를 찾다. 익산에서 백제의 흔적을 찾는다면 미륵사지만 떠오른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903) 익산 미륵사지 - 복원이 된 미륵사지 석탑을 찾다.미륵사지는 2011년 봄에 미륵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왔었는데 그때는 미륵사지 석탑이 복원 중이었고 이후 복원이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이곳을 다시 찾는다. https:sannasdas.tistory.com 하지만 미륵사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백제 30대 왕인 무왕의 왕궁터가 자리하고 있다. 무왕은 우리에게 서동과 선화공주 그리고 서동요 이야기로 친근하기에그당시 백제의 수도인 사비(부여)외에 이곳에 궁궐을 만든 이유가 궁금하다. 왕궁리 유적 입구에서 이미 잎이 떨어진 벚나무들이 인사를 하듯이 맞.. 2022. 11. 5.
익산 미륵사지 - 복원이 된 미륵사지 석탑을 찾다. 미륵사지는 2011년 봄에 미륵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왔었는데 그때는 미륵사지 석탑이 복원 중이었고 이후 복원이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이곳을 다시 찾는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732 익산 미륵산성 길 - 백제의 숨결 무왕길을 만나다.익산 미륵산성길 및 백제의 숨결 무왕길 미륵사지 주차장 ~ 냉정약수터 ~ 전망대 ~ 미륵산(장군봉) ~ 미륵산성 ~ 독점 마을 ~ 도천마을 ~ 서동공원(금마저수지) ~ 구룡마을 ~ 대나무숲 ~ 뜬바위 ~ 미sannasdas.tistory.com 입구에서는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펼쳐져 향기로운 국화향기가 먼저 반겨준다. 국화꽃 너머 11년만에 만나는 미륵산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 같고울긋불긋 펼쳐지는 꽃 풍경도.. 2022.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