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99 너릿재 유아숲의 가을 풍경 데굴데굴 너릿재유아숲체험원에도 고운색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물론 올해는 단풍이 더디게 오지만 그래도 붉고 노랗게 물든 풍경을 보니 가을은 이렇게 오고 또 흘러가겠지. 일요일 아침 한적한 산책길을 걷고 잔잔한 풍경을 마주하니 참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다. 2024. 11. 10. 정읍 용산호 미르샘 - 내장산이 조망되는 아담한 호수 정읍 엘리스테이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펜션입구에 있는 용산호로 아침 산책을 나간다. https://sannasdas.tistory.com/m/13391127 정읍 엘리스테이 - 독특한 모습의 럭셔리 펜션용산호와 내장산골프리조트 옆에 있는 엘리스테이(http://elystay.co.kr/)는 2022년 세계건축상을 수상한 건물답게 아주 독특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타입의 방이 있는 펜션이다. 펜션내에는 메인 풀sannasdas.tistory.com 용산호는 둘레수변길과 용조각상이 있는 미르샘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아담한 분수쇼도 펼쳐지고. 내장산가는 길 입구에 있기에 가볍게 들러 수변길을 산책하는 것도 여유로운 여행길이 될 것 같다. 2024. 11. 9. 정읍 엘리스테이 - 독특한 모습의 럭셔리 펜션 용산호와 내장산골프리조트 옆에 있는 엘리스테이(http://elystay.co.kr/)는 2022년 세계건축상을 수상한 건물답게 아주 독특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타입의 방이 있는 펜션이다. 펜션내에는 메인 풀장과 루프탑 수영장, 그리고 개별 스파가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늘 하루밤을 보낼 곳은 로얄 스위트 102호이고. 내부는 천장이 높고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무척 뛰어나다.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도 넉넉하게 되어있고 옆으로는 2인용 침대가 개방형으로 되어있다. 또 안쪽으로 방이 하나 더 있어 이곳에도 2인용 침대가 있고. 저녁 바베큐는 숙박비에 포함이 되어 테라스에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대하는 가져온 것이고 나머지는 펜션에서 미리 준비해 준 것이다. 어두.. 2024. 11. 8. 올해 내장산은 단풍이 늦다. 11월 6일 현재 내장산 단풍은 아직 멀었다. 물론 일부 나무는 붉게 물들긴 했지만 대부분의 단풍나무는 푸르다. 갑오동학100주년 기념탑이 있는 내장산 조각공원도 그렇고 내장산단풍생태공원도 이름이 무색하게 단풍의 절정기는 멀게만 보인다. 4년전 비슷한 시기에 갔던 내장산단풍공원의 단풍은 절정기였는데. https://sannasdas.tistory.com/m/13390742 정읍사 오솔길 2코스 - 단풍물든 내장호 수변데크길을 돌다.내장산문화광장 ~ 수변데크 ~ 내장산조각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내장산 문화광장(약 4.5km, 1시간 30분 소요)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은정읍사를 주테마로하고정읍의 역사문화, 자연환경sannasdas.tistory.com 하긴 9월까지 더운 여름이었으니 단풍도 물들려면.. 2024. 11. 7. 영산강을 브롬톤 자전거로 달리다. 10월 마지막날에 가을하늘이 참 좋아 브롬톤을 타고 영산강 자전거길을 싱그런 바람을 가르며 달려보았다.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이 조화롭고 살랑거리는 억새를 친구삼아 자전거길을 달리는 시간은 가을이 주는 선물같은 행복이다.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벗을 만나 국밥으로 맛난 점심도 하고 기분좋은 졸림속에 페달을 굴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참 여유롭고 그지없이 행복한 10월의 마지막날이 되었다. 2024. 10. 31. 소박하지만 소중한 하루 매일매일 자연과 벗하며 사는 삶이 그리 심심하거나 지루하지는 않다. 특별한 이슈나 이벤트가 없어도 그저 소박한 삶을 배우는 것만해도 나에겐 큰 행복이고 축복이다. 매일 똑같은 길을 산책해도 같은 풍경은 거의 없고 늘 색다른 얼굴로 다가온다. 그런 자연 풍경들을 아이폰에 담고 블로그에 차곡차곡 올리는 일도 삶의 소중한 선물이 된다. 무등산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여유롭게 차한잔하는 오늘도 소박하지만 소중한 하루다. 2024. 10. 30. 이전 1 2 3 4 ··· 3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