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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여행기록12

2024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23년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여행을 하지 못해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다만 올해는 이사후 정리도 되고해서집에서 멀지않은 곳으로 여행을 다녔다.  예전처럼 많은 곳을 다니지는 못했지만그래도 오랜만에 몸의 건강함과여행의 자유로움을 느껴보는 소중한 한해였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예전처럼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해야겠다.   너릿재 옛길 - 새하얀 벚꽃핀 숲길을 걷다.선교동 ~ 너릿재 옛길 ~ 너릿재 고개 정상(왕복 약 5km, 1시간 30분 소요) 너릿재 옛길은 작년 11월에 고향인 광주로 이사를 오고 늘 아침마다 걷는 동네 산책길로 작년 가을 화려한 단풍과 눈내린sannasdas.tistory.com  무등산 용추계곡길 - 용추폭포를 찾아가다.제2수원지 주차장 ~ 용추계곡 ~ 벌집바위(암장) ~ 용추.. 2024. 12. 31.
2022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22년이 다 지나가는 데도코로나의 종말은아직 시기상조 인것 같다.당초 올해 코로나가 끝나면대전을 떠나 고향으로 가려 했는데 그 시기가 이런 저런 이유로좀 더 많이 지체가 될 것 같고.연말이 되면 다녀온 곳들을정리하는 것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데올해 다녀온 여행의 추억을 살펴보니대전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숨어있는 보물같은 곳을찾는 기쁨이 제법 많았다.내년에는 개인적으로 계묘(癸卯)년환갑이 되는 해이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즐겁고 행복한 길들을 찾아야겠다.공주 무성산(2022.1.4)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820 공주 무성산 - 홍길동 이야기를 따라 걷다.한천리(승마체험장) 주차장 ~ 소나무숲 ~ 보림사 입구 ~ 약수터 삼거리 ~ 바위전망대 ~ 홍길동성 ~ 정.. 2022. 12. 31.
2021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21년을 시작할 때만 해도백신을 맞고나면 코로나는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코로나는 올해가 끝나는 오늘까지 더욱 심해지고일상의 삶도 아직은 아슬아슬 위태롭기만 하다. 지난 일년을 생각하니 코로나로 인해 예전처럼활발하게 여행을 가거나 길을 많이 걷지는 않았다. 그래도 30년 넘게 산 대전과의 이별을 준비하며추억이 있는 가까운 곳들을 다시 찾아보기도 했다. 내년에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또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설레이기도 하지만평범한 일상이 가장 소중하다는 말을 되뇌이며늘 자연과 함께 하는 편안한 삶이 되길 바래본다.눈내리는 구암 유아숲체험원https://sannasdas.tistory.com/13390751 내가 사는 동네길(2-4) - 눈 내리는 구암 유아숲체험원한밭대학교 뒷.. 2021. 12. 31.
2020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20년 1월 속리산 천왕봉을 오르며시작한 자연과의 만남은전혀 생각하지 못한 코로나로 인해2019년과 비교해도그다지 풍족하지는 못하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620 2019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2019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1월 눈내리는 덕유산에서 시작한 2019년 자연과 길로 향한 여행은 논산 탑정호 소풍길로 마무리 하게 된다. 많은 산을 오르고 길을 걸었지만 올해 가장sannasdas.tistory.com 그래도 내 주변 가까이에 있지만그냥 지나쳤던 곳을 다시찾아보는 기회도 되고지나온 길들을  차분히 되돌아 보는소중한 시간도 된 것 같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코로나도 없고마음 편하게 세상의 길을 걷는한 해가 되길 바래본다.속리.. 2020. 12. 28.
2019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1월 눈내리는 덕유산에서 시작한 2019년 자연과 길로 향한 여행은논산 탑정호 소풍길로 마무리 한다. 많은 산을 오르고 길을 걸었지만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은DMZ 철책선너머 담아본 금강산의 아스라한 모습이었다. 하여 그날의 감동을 기억하며 2019년 대표사진으로 올려본다. 그나저나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자연과 좋은 인연을 맺게되어 고맙기만 하다. 새해에도 올해만 같았으면 하는소망을 담아본다.   남덕유산 설경길https://sannasdas.tistory.com/13390617 남덕유산 설경길 - 영각사에서 황점까지남덕유산 설경길 영각탐방지원센터 ~ 영각사 계곡 ~ 남덕유산 ~ 월성재 ~ 월성계곡 ~ 황점마을 (8.5km, 5시간 소요) 1. 남덕유산 설경으로 들어서다. 남덕유산을 마지막으로 찾은 .. 2019. 12. 31.
2018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또 한해가 바람처럼 훅 지나갔다. 2018년 한해는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많은 변화가 있는 인생의 3막을 여는 시간이었다. 다가오는 새해는 또 어떤 멋지고 좋은 일들이 있을까 기대한다.  예산 봉수산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490 예산 봉수산 - 2018년 새해 첫 일출을 만나다.봉수산에서 만난 2018년 첫 일출 2018년 새해 첫 일출을 맞기 위해 예당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봉수산을 찾는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등산로를 따라 30여분 올라 새해 일출을 맞이할 전망대에sannasdas.tistory.com 예산 봉수산 자연휴양림https://sannasdas.tistory.com/13390491 예산 봉수산 자연휴양림 - 예당저수지 조망이 넉넉한 곳봉수산.. 2018. 12. 31.
2017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16년 여행을 정리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17년 다녀온 여행을 정리한다. 2016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333 2016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16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올해도 지난 1년 동안 다니면서 만나본 여행의 추억들을 하나 하나 모아서 정리를 해봅니다. 2015년에 다녀온 곳도 아직 추억이라 할 수 없지만 흘러가는 sannasdas.tistory.com 일년이라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지만 지나온 걸음에 담긴 추억은 깊고 애틋하다. 특히 진도 팽목항을 다녀오고 나서 곧바로 세월호가 인양이 된 것이 올해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금산 진악산 조망길 - 개삼터 공원에서 진악산을.. 2017. 12. 31.
2016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올해도 지난 1년 동안 다니면서 만나본 여행의 추억들을 하나 하나 모아서 정리를 해봅니다.  올해는 무등산에서 떠오르는 일출로 한해를 시작했고바다로 지는 아쉬운 일몰로 한해를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자연과의 만남과 인연은 변함이 없지만올 한해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는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정의로운 방향으로 매듭이 지어지길 기원해봅니다. 올 한해 자연이 있어서 참 행복했네요.  2016년 신년 일출길 - 무등산에 떠오르는 첫 해를 만나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253 2016년 신년 일출길 - 무등산에 떠오르는 첫 해를 만나다.2016년 신년 일출길 - 무등산에 떠오르는 첫 해를 만나다 - 빛고을의 진산인 무등산 능.. 2017. 1. 1.
2015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15년 새해 시작이 얼마전인 것 같더니 어느새 또 1년의 시간이 바람처럼 지나갔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2015년에 다녀온 곳을 차례차례 정리해 봅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의 변화는 동일하지만 다녀왔던 발걸음의 모습은 늘 다르기만 합니다. 올 한해도 자유로운 마음으로 국내 이곳 저곳을 다닐 수 있어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계룡산 조망길 - 2015년 새해 첫 발걸음을 하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74 계룡산 조망길 - 2015년 새해 첫 발걸음을 하다.계룡산 조망길 동학사 주차장 ~ 천장골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릉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 주차장(약 10km, 3시간 30분 소요) 계룡산은 지리산 다음 두 번째.. 2015. 12. 30.
2014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14년 1년 동안 다녀온 약 60여 곳을 종합 정리해 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1월 계족산 일출 맞이를 시작으로 12월 겨울 마이산의 조망 산행까지산행, 길걷기, 캠핑, 자전거 라이딩 등 참 다양한 체험을 했습니다. 2014년 우수블로그에 선정이 된 것도행복하고 고마운 시간이었고요. 글과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이제 올해도 몇시간이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2015년에는 또 어떤 자연과의 인연을 만날지사랑하는 애인을 기다리듯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하여 다시 다짐해봅니다. 건강하자고 그리고 늘 행복한 마음 잃지 말자고..   대전 계족산 일출길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082 대전 계족산 일출길 - 계족산성에서 황홀.. 2014. 12. 31.
2013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13년 새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눈깜짝할 사이에 또 한해가 지나고 2014년이라는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2013년 한해동안 다녀온 곳 약 80여곳을 종합해봅니다. 내년에도 좋은 인연을 따라 길들을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하는 행복과 기쁨이 있겠지요. 최인호 작가의 "인연"이라는 책에 나오는 글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야 겠습니다. 세상에 오래 남아 있지 못한다 할지라도내게 주어진 이 막막한 백지와의 인연을 이어갈 것이다. 내가 쓴 보잘 것 없는 글들이 이 가난한 세상에 작은 위로의 눈발이 될 수 있도록그 누군가의 헐벗은 이불 속 한점 온기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나는 저 눈 내린 백지 위를 걸어갈 것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설경길 - 내 삶의 큰바위 얼굴같은 산htt.. 2013. 12. 31.
2012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12년 한해동안 카메라와 배낭을 매고 우리나라 이곳 저곳을 다니며 길과 자연에서 만난인연을 블로그에 남겼었습니다. 정리를 해보니 모두 87개가 되더군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또 겨울까지 계절의 흐름을 따라 추억도 함께 떠오릅니다.  행복한 추억이 많으면 마음의 부자라고 하는데 2013년 올 한해도 그런 넉넉한 마음으로 또 다른 길을 터벅터벅 다녀야 겠습니다.    예산 봉수산 임존산성 길 - 예당 저수지의 시원한 조망처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27 예산 봉수산 임존산성 길 - 예당 저수지의 시원한 조망처봉수산 임존산성길 - 봉수산 자연휴양림 길을 따라 - 충남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오른편 임도길 ~ 동서리 약수터 ~ 큰비티고개 ~ 봉.. 201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