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17 고창 선운사의 가을 단풍 풍경 고창 선운사는 붉은 꽃무릇으로 가을을 알리고도솔천 계곡을 따라 피어오르는 단풍 풍경과도솔암과 내원궁에 펼쳐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을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면 주변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하여 잠시 일상을 접고 단풍의 세상으로 빠져들고 싶어지고그런 멋진 풍경이 담겨있는 곳 중 하나인 선운사가 떠오르게 되지요. 오래전 질마재길을 걸으며 만났던 단풍 풍경 몇장 올려봅니다. 선운사 단풍과 보은길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82 고창 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 걷기(2) : 선운사 단풍과 보은길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 보은길(소금길) : 4코스(12.7km, 6시간 소요) 선운산관광안내소→선운사→참당암→연천마을→ 화산마을→진채선생가.. 2016. 10. 31. 고창 학원농장의 봄, 여름 그리고 가을 풍경 학원농장은 청보리가 파릇한 봄에서부터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 꽃이 가득하고가을에는 들판이 새하얀 메밀꽃으로 덮히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선사합니다. 올 겨울에는 하얀 눈이 쌓인 학원농장의 눈꽃 핀 풍경도 담아 봐야겠습니다. [봄 - 청보리와 유채꽃 풍경]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 길 - 보리피리 불며 걷는 행복한 길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994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 길 - 보리피리 불며 걷는 행복한 길고창 학원 농장 청보리 길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고창의 학원 농장(http://www.borinara.co.kr/)은 15만여평의 광활한 들판에 봄에는 푸른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꽃, 가sannasdas.tistory... 2015. 8. 26. 고창 학원농장 여름 꽃길 - 백일홍과 해바라기 가득한 들판을 걷다. 고창 학원농장 여름 꽃길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고창학원농장은 봄에는 푸르른 청보리가 가득하고초가을에는 새하얀 메밀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100만 송이 노란 해바라기와붉은 백일홍이 너른 들판에 예쁘게 피어서 아름다운 여름 꽃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고창 학원 농장은 과거에도 청보리나 메밀꽃을 보러여러차례 다녀온 곳입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994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 길 - 보리피리 불며 걷는 행복한 길고창 학원 농장 청보리 길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고창의 학원 농장(http://www.borinara.co.kr/)은 15만여평의 광활한 들판에 봄에는 푸른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꽃, 가sannasdas.. 2015. 8. 9. 고창 선운산 배맨바위 조망길 - 선운산의 속살을 만나다. 고창 선운산 배맨바위 조망길 선운사 주차장 ~ 선운사 ~ 도솔계곡 ~ 도솔제 ~ 투구바위 ~ 사자암 ~ 쥐바위봉 ~ 청룡산 ~ 배맨바위 ~ 천마봉 ~ 선운사 ~ 주차장(14km, 5시간 소요) 선운산 천마봉에서 배맨바위를 거쳐투구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길은 도솔산과 천상봉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산행 코스와는 다르게 많이 가지 않는 코스이지만배맨바위를 비롯한 장대한 암릉과 숨겨져있는 아름다운 속살을 조망하는 바위 능선길입니다. 2012년 1월에 선운사 및 암자를 찾는 길을 걷기 위해 선운사를 찾고 이번에는 봄철에 다시 왔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39 선운사 4대 암자 길 - 도솔천의 겨울 정취를 따라선운사 4대 암자 길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주차장 ~ 일주.. 2013. 4. 21.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 길 - 보리피리 불며 걷는 행복한 길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고창 학원농장은 15만평의 들판에 봄에는 청보리와 유채꽃,여름에는 해바라기 꽃, 가을에는 메밀꽃과 코스모스로 사계절 풍요로운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곳으로살랑거리는 청보리 길을 걷노라면 달콤하고 행복한 꿈길을 걷는 듯한 황홀한 기분이 가득해집니다. 국내 이곳 저곳을 자주 다니다 보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 또한 과거에 봄에 한번 또 가을에 한번 다녀갔던 곳인데 문득 생각이 나서 오게되었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12946706 고창 청보리 농장은 황금빛- 고창 청보리 농장 - 대전으로 돌아오기전에 마지막 여행지로 전북 고창에 있는 청보리 학원 관광 농장을 들립니다. 오늘은 참 많은 곳을 들리고 더우기 그만큼 소.. 2013. 4. 20. 고창 무장읍성 길 - 동학혁명의 아지트를 찾다 고창 무장읍성 길 전북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 성내리 고창 무장읍성은 사적 346호로 조선 태종 1417년에 축조한 읍성으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농민들의 남부 지역 아지트로성문인 진무루와 객사와 동헌 등의 건물이 남아있으며 성곽 등의 복원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고창 해안의 구시포와 명사십리를 구경하고 나서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무장읍성을 찾아갑니다. 무장읍성은 모양성이라고 하는 고창읍성과 함께 고창 대표 읍성입니다. 한고장에 읍성이 2군데나 있는 것도 고창이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라는 것을 말하주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38 전북 고창읍성 성벽길 - 액운을 쫓고 복을 비는 성벽밟기고창읍성(高敞邑城) 성벽길 고창읍성 주차장 ~ 북문(공북루).. 2012. 12. 2. 고창 명사십리 해변길 - 적막하고 원시적인 해안 풍경. 고창 명사십리 해변길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장호리 고창 명사십리 해변은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해변으로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십리 거리의 해안선이 사구로 이루어진 직선형 백사장이며구시포에서 동호해수욕장까지10km의 해안선을 이루는 곳입니다. 구시포 항에서 북쪽으로 직선 해안 길을 가다보면 명사십리 해수욕장 입구에서 해양테마파크 전망대를 만나게됩니다. 전망대 건너편 바다로 나가면 명사십리 해안가가 펼쳐지고요. 전국에 명사십리라는 이름의 해수욕장이 참 많은데 이곳 고창의 명사십리는 이번에 처음 들어보네요. 다른 바닷가와는 다르게 멋진 백사장이 있는데도주변에 사람사는 시설이 없어서원시적인 느낌이 물씬합니다. 멀리 위도가 그 모습을 보입니다.위도를 가본지도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되니 .. 2012. 11. 27. 고창 구시포 일몰 길 - 쓸쓸한 겨울 바다를 만나다. 고창 구시포 일몰 길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바닷가에서 쓸쓸한 일몰의 풍경을 만났습니다. 가을에 태안 학암포에서 만났던 황홀했던 일몰과는 다른 회색빛 일몰이었습니다. 그 쓸쓸함에도 사랑이 깃들어 있더군요. 사람들은 누구나 겨울 바다의 쓸쓸함을 이야기합니다. 아직은 11월이라 겨울 바다의 깊은 맛은 덜하겠지만 저도 그 쓸쓸함을 느끼기위해 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날 서해 바다 구시포로 가보았습니다. 구시포 오른쪽으로는 가막도까지 연결된 방파제가 길게 펼쳐집니다. 구시포 앞바다는 여느 서해안과는 다르게 물빠진 갯벌도 넓고 수평선도 시원하게 트인 곳이네요. 그나저나 낮게 깔린 구름을 보니 오늘 일몰을 보기는 쉽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진한 회색빛 구름 사이로 비추이는 한줄기 햇살도.. 2012. 11. 25. 선운사 4대 암자 길 - 도솔천의 겨울 정취를 따라 선운사 4대 암자 길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주차장 ~ 일주문 ~ 석상암 ~ 선운사 ~ 참당암 ~ 소리재 ~ 천상봉 ~ 용문굴 ~ 마애불 ~ 도솔암 ~ 동운암 ~ 주차장(약 12km, 4시간 소요) 고창 선운사하면 서정주 시인의 시와 가수 송창식의 노래를 떠올리지 않아도 이른 봄의 동백꽃이 유명합니다. 화려한 초가을의 꽃무릇과 운치있는 단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사찰입니다. 오늘은 화려함과 번잡함을 벗어나 눈 쌓인 겨울 산사의 한적함을 느끼기 위해 선운사를 찾아갑니다. 입구에서 만난 도솔천 계곡은 두터운 얼음으로 덮여있습니다. 2009년 가을 이 길을 걸을 때에 이 안내판은 없었는데 그 사이 질마재길 안내도 많이 정비가 된것 같습니다. 선운사에 오면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천연기념물 367호.. 2012. 1. 30. [전북 고창] 술취한 신선이 만든 기묘한 병바위와 소반바위 병바위와 소반바위 전북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고창에서 선운사로 가는길에아산초등학교 뒷편으로 멋진 바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고창 질마재길도 되기에저도 2009년에 질마재길 2코스인 복분자길/풍천장어 길을 걸으며 이 바위를 처음 만났었지요.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81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1) : 고인돌길, 복분자길, 풍천장어길고인돌길 : 1코스(8.8km, 3시간 소요) 고인돌박물관→고인돌유적지→매산재→운곡저수지→동양최대고인돌→용계리 청자도요지→원평마을 복분자길&풍천장어길 : 2코스(7.7km, 2시간 30분 소요) sannasdas.tistory.com 풍경 전체를 보려면 아산 초등학교가 있는 마을로 들어가지 않고건너편 구암 마.. 2012. 1. 30. 전북 고창읍성 성벽길 - 액운을 쫓고 복을 비는 성벽밟기 고창읍성(高敞邑城) 성벽길 고창읍성 주차장 ~ 북문(공북루)~ 동문(등양루) ~ 서문(진서루) ~ 풍화루 ~ 객사 ~ 작청 ~ 관청 ~ 신재효 고택 ~ 주차장(약 2.5km, 1시간 소요)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조선시대 초기의 석축 읍성으로 사적 제145호. 둘레 1,684m, 높이 3.6m.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한다. 축조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숙종 때 이항(李恒)이 주민의 힘을 빌려 8년 만에 완성시켰다는 설과, 1453년(단종 1)에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다. 설 연휴를 지나고 맞는 첫 주말이라 올 한해 액운을 쫓고 건강기원을 위해 고창 읍성을 찾아봅니다. 돌을 머리에 이고 성벽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또 세바퀴를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2012. 1. 29.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 국화마을과 미당 서정주 생가 고창 국화마을과 서정주 생가그리고 국화축제 국화마을과 미당 서정주 생가는 질마재 길의 보너스인데 국화 축제까지하니 이번 걷기는 횡재를 했습니다. 먼저 마을 입구에 있는 미당 생가부터 들러봅니다. 국화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국화 꽃다발 향기가 반겨주네요. 마당에 우물도 있고 어릴적 외갓집에 온 느낌입니다. 미당 시 문학관도 아침부터 축제 준비로 분주하더군요. 미당 선생이야 정치적으로 친일 행적이 아쉬운 분이지요. 80년 군부시절 전두환을 찬양하는 글로 인해말년을 꼭 그리 해야했는지 개인적으로는 아쉽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학시절에 미당이 아니라 "말당"으로 희화하기도 했지요. 개인적인 사상이야 그렇다고 해도문학적 가치는 인정해 주어야지요. 사람은 누구나 2가지 다른 마음이 존재하는.. 2009. 11. 8.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3) : 질마재길 및 국화길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 질마재길(국화길) : 3코스 일부(9km, 4시간 30분) 용선교 입구→미당생가(미당시문학관)→국화마을→질마재→소요사 입구→산림경영숲쉼터→연기마을 어제까지 1,2 코스를걷고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82 고창 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 걷기(2) : 선운사 단풍과 보은길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 보은길(소금길) : 4코스(12.7km, 6시간 소요)선운산관광안내소→선운사→참당암→연천마을→화산마을→진채선생가→검단소금전시관 질마재길(국화길) :sannasdas.tistory.com 100리길에서 마지막 3코스를 걷습니다. 대략 9km 정도 남았으니 전체 100리길중 25리 정도가 남았네요. 질마재라는 독특한.. 2009. 11. 8. 고창 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 걷기(2) : 선운사 단풍과 보은길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 보은길(소금길) : 4코스(12.7km, 6시간 소요) 선운산관광안내소→선운사→참당암→연천마을→화산마을→진채선생가→검단소금전시관 질마재길(국화길) : 3코스 일부(약 5.4km, 2시간 소요) 검단소금전시관→하전갯벌 학습체험장→좌치나루터→영선교 다리 첫째날 질마재길 1, 2 코스를 걷고선운사 입구에서 둘째날 걷기를 시작합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81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1) : 고인돌길, 복분자길, 풍천장어길고인돌길 : 1코스(8.8km, 3시간 소요) 고인돌박물관→고인돌유적지→매산재→운곡저수지→동양최대고인돌→용계리 청자도요지→원평마을 복분자길&풍천장어길 : 2코스(7.7km, 2시간 30분 소.. 2009. 11. 8.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1) : 고인돌길, 복분자길, 풍천장어길 고인돌길 : 1코스(8.8km, 3시간 소요) 고인돌박물관→고인돌유적지→매산재→운곡저수지→ 동양최대고인돌→용계리 청자도요지→원평마을 복분자길&풍천장어길 : 2코스(7.7km, 2시간 30분 소요) 원평마을 →아산계산마을→인천강→덕천사→할매바위→아산초등학교→병바위→인천강길→호암다리→강정다리→연기마을 문화생태탐방로 7개 길의 첫번째로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을 걷기위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길을 나서봅니다. 대전에서 고창으로 직접 가는 교통편이 없어 전주를 거쳐 고창으로 가서택시를 타고 고인돌 박물관 앞에 도착합니다. 5년의 공사를 통해 작년에 개관된 건물이어서무척이나 깔끔하지요. 12시 30분경에 2박 3일의 고인돌 질마재 100리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입장료를 내는 내부 전시관은 들어가.. 2009. 11. 8.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 개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역사자원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걷기중심의 길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7개 탐방로는강화 나들길, 여강(남한강)을 따라가는 역사문화체험길길, 동해 트레일(영덕, 삼척 구간), 소백산 자락길,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의 토지길, 고인돌과 질마재를 따라 100리길, 삼남대로 따라가는 정약용의 남도유배길 등이 있다.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은 전북 고창의 문화생태탐방로로 고인돌 박물관에서 시작해서 질마재를 넘어 선운사까지 총 43.7km로전체 소요시간만 15시간 이상 걸리는 탐방로이다. [사진 출처: 고창군 홈페이지] 2009. 11. 8. 전북 고창 선운산 겨울 우중 산행 일시 : 2004년 12월 4일 장소 : 전북 고창 선운산(336m)선운사 주차장 ~ 석상암 ~ 도솔산 ~ 개이빨산 ~ 낙조대 ~ 도솔암(마애불) ~ 선운사 2006.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