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16 구례 섬진강 자전거길 - 섬진강 대나무숲길을 달리다. 구례 섬진강 자전거길 구례공설운동장 ~ 서시천 뚝방길 ~ 섬진강 대나무숲 ~두꺼비 다리 ~ 사성암 입구 ~ 죽연마을(무우루 카페) ~구문척교 다리 ~ 구레공설운동장(15km, 1시간 40분 소요) 구례 서시천과 섬진강 대나무숲을 달려두꺼비 다리를 돌아오는 자전거길은강변의 정취와 시원한 바람이 함께한아름답고 정겨운 길이다. 화사한 섬진강 벚꽃철은 지났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고 싶어 다시 구례를 찾는다. 지난 2월 지리산 둘레길 18구간을 걷기위해 찾았던 곳이라 새삼 반가운 마음이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623 지리산 둘레길 18구간 - 오미마을에서 난동마을까지지리산 둘레길 18구간(오미마을 ~ 난동마을) 운조루 주차장 ~ 곡전재 ~ 용호정 ~ 구례오일장 ~ .. 2019. 5. 27. 벚꽃 만발한 섬진강 박경리 토지길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 개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48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 개요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평사리 공원 ~ 국사암, 31km) 1 코스 : 소설 토지의 무대따라 걷기(18km) 섬진강 평사리 공원 ~ 평사리 들판 ~ 동정호 ~ 고소성 ~ 최참판댁 ~ 조씨 고택 ~ 취간림 ~ 악sannasdas.tistory.com 박경리 토지길(1) - 악양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를 이어걷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49 박경리 토지길(1) - 악양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를 이어걷다.박경리 토지길 sannasdas.tistory.com 박경리 토지길(2) - 눈꽃 .. 2017. 4. 5. 섬진강 봄꽃축제 3가지 테마 - 매화, 산수유, 그리고 벚꽃 섬진강은 4계절 다른 모습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봄꽃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화사한 봄이 제일 좋습니다. 매화, 산수유꽃, 벚꽃을 주제로섬진강 봄꽃 축제에 대한 3가지 테마를 나열해 봅니다. 매년 변함없이 잠시 왔다가 사라지는 봄이지만봄꽃 풍경을 떠올리면 만화방창(萬化方暢)으로 설레입니다. 1. 광양 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 꽃길 - 매화 향기 가득한 청매실농원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02 광양 매화마을 꽃길 - 매화 향기 가득한 청매실농원광양 매화마을 꽃길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 매화마을 입구 주차장 ~ 팔각정 ~ 영화촬영장(초가집) ~ 전망 언덕 ~ 전망대 ~ 대숲길 ~ 농원 ~ 주차장 (약 4km, 2시간 소요) 광양 매화마을은 매년sannasd.. 2015. 3. 13. 하동 악양 토지길 - 최참판댁과 부부송 그리고 섬진강 하동 악양 토지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하동 악양은 슬로시티로 지정된 마을로 넉넉한 평사리 평야너머 섬진강이 흐르며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인 토지의 무대가 된 최참판댁과 평사리 들판의 부부 소나무 풍경은문학의 흔적뿐만 아니라 평화롭고 여유로운 마음 또한 가득해지는 곳입니다. 지난 봄 광양 매화 마을을 가면서 최참판댁을 들리지 않고 지나갔었는데여름의 끝 자락에 이곳을 찾아봅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02 광양 매화마을 꽃길 - 매화 향기 가득한 청매실농원광양 매화마을 꽃길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 매화마을 입구 주차장 ~ 팔각정 ~ 영화촬영장(초가집) ~ 전망 언덕 ~ 전망대 ~ 대숲길 ~ 농원 ~ 주차장 (약 4km, 2시간 소요) 광양 매화마을은 .. 2014. 9. 3.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 편백향기 가득한 럭셔리한 글램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전남 광양시 다압면 토끼재길 119-32 느랭이골(http://www.neuraengigol.com)은 광양 매화마을 뒷산인 쫓비산 끝자락에 위치하며 울창한 편백나무 숲과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자연휴양림 형태로 조성이 되어있는 리조트로특히 호텔급의 캠핑장은 국내에서 가장 럭셔리한 글램핑 장소 중 하나입니다. 캠핑 붐과 함께 럭셔리하고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멋진 글램핑 장소가 광양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봅니다. 느랭이골 매표소를 지나니 들어가는 입구부터 편백나무 향기가 가득하네요. 주차장에서부터는 차를 가지고 캠핑장소로 갈 수는 없고느림보라는 이름의 전기차를 타고 가야합니다. 전기차를 타고 들어가니 자연 휴양림이라기 보다는 골프 리조트에 들어온.. 2014. 8. 31.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 기찻길 -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 기찻길 -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전라선 중 폐선로인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레일바이크로 가는 기찻길이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기에강변 조망과 봄의 운치가 가득한 5.1km 거리의 길입니다. 레일바이크는 기차 레일 위를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자전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레일바이크의 정식 이름은 영어로 Draisine이라고 하고요. 봄마중을 하러 광양 매화 꽃도 보고 섬진강변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레일바이크가 타고 싶어서 섬진강 레일바이크의 출발지인 곡성 침곡역을 찾아왔습니다. 걷기 유행에 따라 이곳 곡성도 시내에서 압록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주변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네요.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곡성역을 중심으로 증기기관차도 함께 운영하는 점이 다른 레.. 2014. 3. 30. 광양 매화마을 꽃길 - 매화 향기 가득한 청매실농원 광양 매화마을 꽃길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 매화마을 주차장 ~ 팔각정 ~ 영화촬영장(초가집) ~ 전망 언덕 ~ 전망대 ~ 대숲길 ~ 농원 ~ 주차장(약 4km, 2시간 소요) 광양 매화마을은 매년 3월 중순이면 홍쌍리 청매실 농원을 중심으로 수만그루의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마을이 새하얀 눈이 내린 것 같은 멋진 풍경이 펼쳐지며섬진강을 조망삼아 걷는 매화 꽃길은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봄 기운이 가득한 섬진강의 강변 풍경도 보고 싶고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를 만나기 위해광양 매화마을을 찾아갑니다. 청매실 농원을 마지막으로 찾아온 것이 2009년이니 어느새 만 5년이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세월이 화살처럼 지나간다고 하는데 빠르게 지나가네요. https://.. 2014. 3. 22. 5대강 발원지를 찾아보며 - 에필로그 5대강 발원지를 가다 올 늦여름 태백을 찾아 한강발원지인 검룡소를 비롯해서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를 보았고 가을에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 뜬봉샘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단풍이 저버린 늦가을에 영산강 발원지인 담양 용소를 가보았고마지막으로 겨울의 문턱에서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 데미샘을 찾았네요. 강의 발원지는 참 소박했습니다. 작은 옹달샘 혹은 연못의 물이 흘러 그처럼 긴 강을 만들고 그처럼 장대한 강물을 만든다 생각하니 "시작은 미미했으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의 구절이 저절로 떠오르더군요. 그 강을 따라 걸어보기도 했습니다.현자의 말처럼 강은 산을 넘지 않고 들과 함께 굽이쳐 흐르는 것이 강이라는 말이 또한 생각이 납니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은 직선이지만자연이 만들어 놓은 것은 곡선으로 흐.. 2010. 12. 14. 섬진강 발원지 : 전북 진안의 데미샘 섬진강 발원지 : 전북 진안군 데미샘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지난번 영산강 발원지인 담양 용소를 끝으로 4대강 발원지 찾기는 전부 끝내고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을 찾아갑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83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의 가마골 용소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의 용소 한강과 낙동강, 금강 발원지에 이어 4대강 중 가장 마지막으로 영산강의 발원지를 찾아갑니다. 영산강의 발원지는 전남 담양 용면의 가마sannasdas.tistory.com 데미샘 가는 길은 진안군에서 임실방향 30번 국도를 타고 백운면을 지나고 나서 장수방면 742번 지방도로 갈아타고 가다원신암 마을 입구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원신암 마을 입구 삼거.. 2010. 12. 14. 5대강 발원지 :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그리고 섬진강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4대강과 가장 아름다운 강으로 이야기 하는 섬진강을 말합니다. 그리고 강이 시작하는 발원지가 있겠지요. 하여 올 한해가 다 가기전에하나씩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 한강 : 강원 태백의 검룡소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서울특별시를 거쳐 경기만으로 흘러드는 한반도 중부지역의 강으로강의 길이는 497.25km(실측거리) 혹은 514.4km(일제 총독부 발표)로 약 1,200리 길이임. - 낙동강 : 강원 태백의 황지 강원도 남부지역과 경상남·북도의 중앙 저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으로강 길이는 513.5㎞로 우리나라에서 압록강, 두만강에 이어 3번째로 긴 강이며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임. - 금강 : 전북 장수의 뜬봉샘 전북 동부지역과 충북 남.. 2010. 9. 9. 구례 사성암 길 - 오산에 올라 섬진강을 바라보다. 구례구역 ~ 마고마을 ~ 사성암 ~ 죽연마을 ~ 문척교 ~ 구례읍(약 12km, 5시간 30분 소요) 최근 걷기 바람이 불어 걷기 길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하여 저도 기존에 만들어진 그 길들을 따라 걷고 있고요 지도를 보고 스스로 걷는 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오늘은 내가 생각해 본 길을 걷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오랜만에 구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지리산 종주를 위해 들리던 곳인데산행이 아닌 들길을 걷기위해 왔습니다. 구례구역은 구례가 아닌 순천시에 속하네요. 과거에는 승주군이었는데 1995년에 순천시에 통합이 되었고요. 섬진강가의 봄은 점차 깊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사성암이 있는 오산도 강너머 왼편에 우뚝하고요. 구례구역을 빠져나와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합니다. 왼편에 구례 병방산(1.. 2010. 4. 25. 박경리 토지길(1) - 악양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를 이어걷다. 박경리 토지길 1 코스 : 소설 토지의 무대따라 걷기(18km) 섬진강 평사리공원 ~ 평사리 ~ 동정호 ~ 고소성 ~ 최참판댁 ~ 조씨 고택 ~취간림 ~ 악양루 ~ 섬진강변 ~ 화개장터(18km, 7시간 소요) 3월말 영덕 블루로드 길을 걷고 문화생태탐방로 길을 찾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46 [경북 영덕] 영덕 블루로드(동해 트레일 길) : 에필로그동해 트레일은 50km의 영덕 블루로드 길과 삼척 관동대로 24k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덕 블루로드 길 약 50km 거리를 이틀에 걸어보았습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44 영덕 블루로드(동해sannasdas.tistory.com 이번에는 벚꽃피는 4월초하동 박경.. 2010. 4. 9.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 개요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평사리 공원 ~ 국사암, 31km) 1 코스 : 소설 토지의 무대따라 걷기(18km) 섬진강 평사리 공원 ~ 평사리 ~ 동정호 ~ 고소성 ~ 최참판댁 ~ 조씨고택 ~취간림 ~ 악양루 ~ 섬진강변 ~ 화개장터 2 코스 : 산과 강 인간이 만든 '눈 속에 꽃이 핀 고장' 화개 길 걷기(13km) 화개장터 ~ 십리벚꽃길(혼례길) ~ 차 시배지 ~ 쌍계석문바위 ~ 쌍계사 ~ 불일폭포 ~ 국사암 2010. 4. 9. 하동 : 섬진강 새벽 안개와 이른 벚꽃 풍경 매화마을을 구경하고 섬진강 강변을 거닙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367 광양 청매실농원길 - 매화 꽃과 함께 봄을 거닐다.광양 청매실 농원길 오랜만에 매화꽃 풍경 한아름 가슴에 담기위해섬진강 흐르는 광양 청매실 농원을 찾아갑니다. 섬진간의 본래 이름은 모래내, 다사강으로 모래가 많은 강이었나 봅니다. sannasdas.tistory.com 섬진강을 건너 매화마을을 보니 내가 저곳에 있다 왔나 하는 아득함이 벌써 생기네요. 봄 가뭄때문인지 과거보다는 수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곳에서 제첩잡는 풍경이 꽤 정감이 있었는데..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 김용택 -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하얀 눈송이처럼 .. 2009. 3. 22. 광양 청매실농원길 - 매화 꽃과 함께 봄을 거닐다. 광양 청매실 농원길 오랜만에 매화꽃 풍경 한아름 가슴에 담기위해광양 청매실 농원을 찾아갑니다. 섬진간의 본래 이름은 모래내, 다사강으로 모래가 많은 강이었나 봅니다. 두꺼비 섬자를 쓰게 된 것은 고려 우왕때 수십만의 두꺼비가 왜적을 몰아냇다고 해서 섬진강이라고 했다 하고요. 그때에는 두꺼비도 애국자였네요. 섬진강하면 마음이 왠지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다음주까지 매화 축제 기간이라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광양 매화마을의 대표적인 농원이지요. 과거 문화관광부에서 국내관광위원회 위촉행사에 참석했을 때 홍쌍리 여사를 뵌적이 있었지요.https://sannasdas.tistory.com/11357548 문광부 국내관광 활성화 위원으로 위촉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 가서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님께 위촉장을.. 2009. 3. 22. 섬진강의 매화꽃과 산수유꽃 정취 섬진강의 매화꽃과 산수유꽃 정취 섬진강가를 따라가며 느끼는 다양한 꽃의 향기와 색감에 취한 하루였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꽃, 동백꽃, 벛꽃, 매화꽃, 산수유 꽃 등등온갖 봄꽃들을 한꺼번에 본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돌산을 떠나 먼저 광양 매화 마을에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근처 마을에 있는 매화꽃으로도충분히 매화 내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녹차를 마시기 위해 쌍계사로 갔습니다. 쌍계사 주차장 옆에 있는 단야식당의 사찰국수는 다른곳에서 먹을 수 없는독특한 그리고 감칠맛있는 음식인것 같고요. 쌍계사 주변의 봄 풍경도 녹차밭의 파릇함과 함께 멋있는 풍경을 주더군요. 구례 오산 정상 근처에 있는 사성암에 가려했으나 하필이면 산수유 축제와 함께 전국 행글라이딩 대회가 열려 올라갈 엄.. 2006.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