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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강 발원지7

5대강 발원지를 찾아보며 - 에필로그 5대강 발원지를 가다  올 늦여름 태백을 찾아 한강발원지인 검룡소를 비롯해서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를 보았고 가을에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 뜬봉샘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단풍이 저버린 늦가을에 영산강 발원지인 담양 용소를 가보았고마지막으로 겨울의 문턱에서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 데미샘을 찾았네요.  강의 발원지는 참 소박했습니다.  작은 옹달샘 혹은 연못의 물이 흘러 그처럼 긴 강을 만들고 그처럼 장대한 강물을 만든다 생각하니 "시작은 미미했으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의 구절이 저절로 떠오르더군요. 그 강을 따라 걸어보기도 했습니다.현자의 말처럼 강은 산을 넘지 않고 들과 함께 굽이쳐 흐르는 것이 강이라는 말이 또한 생각이 납니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은 직선이지만자연이 만들어 놓은 것은 곡선으로 흐.. 2010. 12. 14.
섬진강 발원지 : 전북 진안의 데미샘 섬진강 발원지 : 전북 진안군 데미샘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지난번 영산강 발원지인 담양 용소를 끝으로 4대강 발원지 찾기는 전부 끝내고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을 찾아갑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83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의 가마골 용소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의 용소  한강과 낙동강, 금강 발원지에 이어 4대강 중 가장 마지막으로 영산강의 발원지를 찾아갑니다. 영산강의 발원지는 전남 담양 용면의 가마sannasdas.tistory.com 데미샘 가는 길은 진안군에서 임실방향 30번 국도를 타고 백운면을 지나고 나서 장수방면 742번 지방도로 갈아타고 가다원신암 마을 입구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원신암 마을 입구 삼거.. 2010. 12. 14.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의 가마골 용소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의 용소  한강과 낙동강, 금강 발원지에 이어 4대강 중 가장 마지막으로 영산강의 발원지를 찾아갑니다. 영산강 발원지는 전남 담양 용면의 가마골 생태공원 내에 있으며 담양시내에서 추월산을 지나 담양호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있어 가마골이라는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강이 여러 도를 지나는 것이 비해 영산강은 오로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만을 지나가게 됩니다. 강의 길이는 가장 짧지만 지천의 오폐수 유입을 방지하는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수질 오염은 4대강 중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하여 강바닥을 파내고 강을 넓히는 공사보다는 지천의 인입 오폐수 처리장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네요.  가마골에 있는 용소 바로 옆으로 스릴 있는 .. 2010. 11. 18.
금강 발원지 : 전북 장수의 뜬봉샘 금강 발원지 : 전북 장수군 수분리의 뜬봉샘 지난번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를 찾아보고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49 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는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 소에 들어갔다sannasdas.tistory.com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50 낙동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황지낙동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황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 이어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를 찾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49 한강.. 2010. 9. 26.
낙동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황지 낙동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황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 이어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를 찾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49 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는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 소에 들어갔다sannasdas.tistory.com 근데 황지 또한 강원도 태백에 있습니다. 찾아가기 쉽게 태백 시내 중심부에 있네요.  이런 것을 일석이조라고 하나요.  한적한 자연 환경에 있는 검룡소와는 다르게 태백 시내에 있어 주변이 어수선하다해도남한에서 가장 긴 강인 낙동강 1300리길의 발원지라는존재감이 가볍지만은 않겠지요. .. 2010. 9. 10.
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 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는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 소에 들어갔다는 전설이 있으며김포 서해바다까지 장장 514.4km를 흘러가는 한강의 시작점입니다. 태백시내에서 삼수령 고개를 지나 35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왼편으로 검룡소가는 이정표가 나오고 2~3km정도 들어가면 검룡소 주차장이 나옵니다. 가을이 가까이 오는지 초가을 꽃인 벌개미취가 곱게 피어있습니다.  검룡소에서 시작한 한강은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서울특별시를 거쳐 경기만으로 흘러가는 중부지역에 위치한 강으로 길이는 514.4km로 1,300리 길이라고 합니다.  검룡소 입구에서 검룡소까지는 편안한 숲길로 1.3km 거리입니다... 2010. 9. 9.
5대강 발원지 :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그리고 섬진강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4대강과 가장 아름다운 강으로 이야기 하는 섬진강을 말합니다. 그리고 강이 시작하는 발원지가 있겠지요. 하여 올 한해가 다 가기전에하나씩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 한강 : 강원 태백의 검룡소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서울특별시를 거쳐 경기만으로 흘러드는 한반도 중부지역의 강으로강의 길이는 497.25km(실측거리) 혹은 514.4km(일제 총독부 발표)로 약 1,200리 길이임. - 낙동강 : 강원 태백의 황지 강원도 남부지역과 경상남·북도의 중앙 저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으로강 길이는 513.5㎞로 우리나라에서 압록강, 두만강에 이어 3번째로 긴 강이며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임. - 금강 : 전북 장수의 뜬봉샘 전북 동부지역과 충북 남..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