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휴양림,수목원,편백숲)119 전국의 아름다운 대나무숲 - 17選 오래전에 개인적으로다녀온 곳을 중심으로 전국의 아름다운 대나무숲 10곳을뽑은 적이 있었고이후 7곳의 대나무숲을 추가하여17곳을 새롭게 정리해보았다. 대나무숲은 어느 계절에 가도 좋지만특히 서늘한 기운이 감돌기에 더운 여름에 가면 시원한 숲을 만날 수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대나무숲은 만나면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1.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 대나무하면 제일 먼저떠오르는 지역은 담양이며그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대나무 숲이 죽녹원으로울창한 대나무숲을 따라다양한 테마를 지닌 산책길이 있다.http://sannasdas.tistory.com/13389530 담양 관광길 -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그리고 진우네 국수 이번주는 당초 남쪽 .. 2025. 4. 7. 담양 삼다리 대나무숲 - 마을을 감싼 포근한 숲길 삼다리2구 마을회괸 - 다향정 - 명가혜 - 마을회관(1.6km, 40분 소요)삼다리 대나무 숲길을 걷기위해삼다리2구 마을회관이 있는내다마을을 찾는다. 대나무숲길은 마을회관 바로 아래쪽에서 시작된다. 담양 대나무는 2020년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가 되었고.안내도가 있는 곳에서본격적인 숲길이 시작된다. 삼다리 대나무숲의 산책길은시계방향으로 한바퀴도는 형태이다. 물론 이곳의 숲이 대나무만 울창하지는 않고중간에 묘도 있다. 그래도 대나무숲은 울창하고깊은 느낌을 준다. 파란하늘이 숲위로 트여시원한 바람도 맞고. 가는 길에 잠시 쉴 수 있는의자도 마련이 되어있다. 이곳 숲의 특이한 점은 대나무와 소나무가어우러져 자라는 것이다. 또한 숲길을 따라야생차도 자라고 있어죽로차의 재료가 되고. 숲길은 길게시루봉까지 이어.. 2025. 4. 4. 담양 대나무숲 명상 카페 - 숲속에 자리한 아늑한 찻집 전남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담양 대나무숲 명상카페를 찾는다. 넓게 자리한 주차장을 지나면소박한 느낌의 카페 건물을 만난다. 온통 대나무숲으로 싸여있고과거에 다모와 대장금을촬영한 장소라고 한다. 내부 또한 간결하면서도창밖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여유롭고 클래식한 분위기다. 오늘은 카페 주변의 대나무숲을 걷기로 해서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들고대나무숲으로 들어선다. 바깥에서 볼 때와는 다르게울창한 대나무숲이 우거져있고. 대나무는 맹종죽이라굵기가 상당하다. 대나무숲의 규모는 크지않아도특히 숲속 중심에 자리한 공간이무척이나 매력적이다. 하늘에서 이 풍경을 드론으로 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숲의 중심을 지나 빠져나가는 길 또한아껴서 걷고싶을 정도이고. 당초 큰 기대를 하지않고커피 한잔하려고 왔는데너무나 멋진 숲을 만.. 2025. 4. 3. 화순 만연산 맨발산책로 - 편백나무숲 흙길을 걷다. 화순 수만리 생태숲 공원이 있는 큰재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 만연산 맨발산책로 입구로 간다. 정자옆으로 발씻는 곳도 있고 신발을 보관하는 신발장도 있다. 입구에서 맨발산책로는만연산 산행방향으로 이어진다. 편백향기가 가득한 편백숲길도 지나고. 초반에는 오르막길을 가지만 조금 오르면 아늑한 숲길이 이어진다. 동물 모습을 한 바위도 만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숲길은 수만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평행하게 이어진다. 맨발길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아 아래쪽으로 숲길이 있어 주차장방향으로 되돌아간다. 아직 단풍의 색감은 곱게 남아있다. 초록의 차나무에는 보기가 귀한 예쁜 녹차꽃이 피어있고. 녹차꽃과 친구하며 만연산 맨발산책길을 마무리한다. 만연산 맨발산책길은 다른 맨발길에 비해 조금 거친 산길에 가깝.. 2024. 12. 1. 광주호 호수 생태원 - 늦가을 수변길을 산책하다. 무등산 풍암제 단풍터널길을 걷고가까운 곳에 있는 광주호를 찾는다. https://sannasdas.tistory.com/m/13391146 무등산 풍암제 - 만추의 단풍터널길을 걷다.무등산 단풍을 보기 위해 단풍터널로 유명한 풍암제를 찾는다. 풍암제는 겨울이라 그런지저수지에는 물이 거의 없어 황량하다. 풍암제에서 풍암정을 지나 무등산옛길인 제철유적지까지는 무등sannasdas.tistory.com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츨입문으로 가니입구에 거대한 왕버들 나무가 반겨준다. 충효동 왕버들나무는 1500년 후반에 심어진우리나라 최고의 버드나무 군락이라고 한다. 정말 나무의 굵기나 껍질을 보니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이제 정문을 들어서서오른편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걷는다. 먼저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는 말무덤을.. 2024. 11. 28. 화순 모후산 생태숲 - 단풍물든 생태숲길을 걷다. 유마사 주차장 - 모후산 등산로 입구 - 돌탑길 - 생태공원 - 생태숲길 - 목재문화체험장 - 생태숲교육관 - 주차장(약 3km, 1시간 소요)유마사의 단풍 정취를 느끼고 모후산 등산로 입구에서 오른편생태숲길로 들어선다. https://sannasdas.tistory.com/m/13391141 화순 유마사 -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산사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에산사(山寺)의 단풍을 만나기 위해 화순 유마사로 발걸음을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단풍길을 오르니모후산 유마사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은 거대한 단풍나무와 sannasdas.tistory.com잠시 등산로를 걸어들어가니 모후산 정상가는 길과 생태숲 가는길로 나뉘고 돌탑길에는 여기저기 돌탑이 쌓여있다.이 숲길에도 화려하지는 않아도잔잔한 단풍 풍경이 .. 2024. 11. 22. 보성 윤제림 - 화려한 수국 꽃길 (2024년 6월 25일)매표소(1주차장) 입구 - 안개나무원 - 수국원 - 편백힐링숲길 - 억새원 - 제2수국원 - 구절초원 - 입구(약 2.5km, 1시간 소요)윤제림(성림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12호로 지정된 보성군 주월산 자락에 위치한 정원으로6월이면 수국이 풍성한 꽃길을 이룬다. 매표소 입구에 있는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티켓을 구매하여 정원으로 들어선다. 윤제림 성림원은 부자간에 대를 이어 조성한 정원이다. 어떤 꽃풍경을 만날까하는 마음으로 출입구를 지나 입구에 있는 안개나무원으로 발걸음을 한다. 안개나무는 영어로 Smoke Tree이며 솜사탕같은 모양의 꽃을 핀다고 하는데처음 본 꽃이라 그런지 분위기 참 묘하고 신비롭다. 정말 솜사탕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것 같고. 멀리 피어있는 수국과도.. 2024. 6. 25. 대전 무수동 치유의 숲 - 울긋불긋한 단풍길을 걷다. 2021년 8월 대전 치유의 숲을 찾고가을 단풍 풍경이 가득한 시간에 다시 찾겠다고 생각했는데올해 가을에 찾아왔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793 대전 치유의 숲 - 숨어있는 무수동 숲길을 걷다.대전 치유의 숲은 보문산의 남서쪽에 자리하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조성하여 2021년인 올해 개방을 한 도심내 힐링숲이다.sannasdas.tistory.com 지난번에 왔을 때는 내부 데크길인 모두숲길만을 걸었는데오늘은 보문사지를 찾아가는 물길따라 걷는 길과임도길을 휘도는 운동치유길인 치유의숲 둘레길을 걷고또 모두숲길까지 대전 치유의 숲에 있는 모든 길을 걸어보려한다. 주차장에서 입구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다리를 건너 나오는 임도를 따라 걷는다. 물론 임도.. 2022. 11. 10. 고성 만화방초 - 수국 축제장을 가다. '온갖 꽃과 향기로운 풀'이라는 뜻의 만화방초(萬花芳草) 정원은 경남 고성의 벽방산 자락에 자리한 민간정원 제8호로 초여름에는 수국꽃이 가득한 명소이다.아직 수국꽃이 만개하지 않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멋진 이름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 곳이다.맘에 드는 구도를 사진에 담지는 못했고 다만 몇장의 풍경 사진만 남겨본다. 2022. 6. 21. 완주 화산 꽃동산 - 비밀스런 꽃잔치 정원 전북 완주군 화산면 춘산리 산 3 화산꽃동산은 화산면 예봉산의 10만평의 동산으로 철쭉 등을 비롯한 다양한 꽃밭과 조경수 그리고 산책길 등이 조성된 정원이다. 5월초이지만 철쭉은 거의 지고노란 황매화가 반겨준다. 남아있는 철쭉의 진한 색감이 멋진 조경수와 어우러지고. 가을에 오면 좋을 것 같은 애기단풍 터널 숲도 지나간다. 숲길을 빠져나가니 본격적인 꽃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시들어버린 철쭉의 풍경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참 고운 봄꽃 풍경이다.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걷는 꽃길의 정취도 좋고. 지난주만 해도 이곳에 붉디 붉은 철쭉꽃의 모습이 가득했을텐데.. 꽃길을 따라 걸으니 예각정 정자를 만난다. 봄이라는 계절에 꽃이 없는 풍경을 상상할 수는 있을까. 조경수를 따라 꽃과 친구하며 .. 2022. 5. 5. 대전에서 걷기 좋은 숲길 - 10選 "대전에서 걷기좋은 숲길 10選"을정리해서 올려본다. 대전처럼 매력적이고 편안한 숲길이많은 도시는 많지 않을 것 같다.삭막한 도시를 살려주는 것은 숲이고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많음은사람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1. 계족산 황톳길http://sannasdas.tistory.com/13390519 계족산 벚꽃엔딩 - 2018. 4. 16계족산 벚꽃엔딩 2018년 4월 16일은 세월호 4주기 기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28년의 연구소 생활을 접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비록 4년전의 비극을 떠올리면 아직 슬픔이 채 가시지sannasdas.tistory.comhttp://sannasdas.tistory.com/13389742 계족산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세요!대전 계족산 황톳길 .. 2021. 11. 23.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 단풍 물든 메타세콰이어 숲길 주차장 ~ 메타세콰이어숲 ~ 산림문화휴양관 ~ 전망대 ~ 포장임도 ~ 숲속의집 ~ 숲속어드벤처 ~ 주차장(4km, 1시간 30분 소요) 대전에 살면서 자연과 벗하며 보낼 수 있는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자연의 속삭임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 장태산 자연휴양림이다. 특히 다른 곳이 단풍이 저물고 쓸쓸해질 때 가장 늦게까지 만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이른 아침이지만 카메라를 들고 풍경을 담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가장 늦게 물드는 메타세콰이어 숲의 만추는 장태산 휴양림의 가장 매력적인 시간이 된다. 오늘은 산행길을 택하지 않고 휴양림 내부로 이어지는 숲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만추의 모습은 조금은 차가운 아침 공기와 어우러져 신선함으로 다가오고. 11월 중순이 넘어가는데.. 2021. 11. 19. 대전 만인산 숲길 - 만추 풍경을 따라 만인루에 오르다. 만인산주차장 ~ 만인산 푸른학습원 ~ 숲속탐방로 ~ 카페 입구 ~ 포장임도 ~ 만인루 ~ 대전천발원지 ~ 태실 ~ 숲속자연탐방로 ~ 만인산 주차장(약 5km, 2시간 소요, 휴식 포함) 만인산은 대전둘레산길 2구간에 있어지나가는 곳이었는데 만인산 숲길을 걷기위해 찾는다. 물론 이곳을 마지막으로 찾은 것은 5년전으로 자전거를 타고 왔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306 대전천 자전거길 -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찾아가다.신성동 ~ 갑천 ~ 대전천 ~ 상소동 산림욕장 ~ 만인산 자연휴양림(약 70km, 5시간 소요) 대전천은 대전 원도심의 중심을 흘러가는 하천으로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대전천 발원지인 봉수레미골이 있sannasdas.tistory.com 먼저 만인산 푸.. 2021. 11. 16. 대전 치유의 숲 - 숨어있는 무수동 숲길을 걷다. 대전 치유의 숲은 보문산의 남서쪽에 자리하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하여 2021년에 개방을 한 도심내 힐링숲이다. 대전치유의숲은 근심이 없는 마을이라는무수동 깊은 골에 자리하고 있으며 치유의숲에 3개의 걷기 코스가 조성되어있다. 오늘은 비도 오고해서 모두숲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치유센터로 발걸음을 한다. 코로나로 인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고. 치유센터 위쪽에 모두의 숲길 들머리를 만난다. 모두숲길은 1.5km 전체가 무장애 테크길로 조성되어있다. 늦여름 장마로 인해 비가 지겹지만촉촉한 숲길을 걷는 기분이 참 좋다. 비에 젖어있는 나리꽃도 오랜만이라 참 반갑고. 이처럼 좋은 힐링 숲길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니.. 데크길 아래.. 2021. 8. 28. 10년만에 다시 찾아본 희리산 자연휴양림 햇수로 10년만에 다시 희리산 자연휴양림을 찾는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80 휴양림 입구 순환임도 -> 사방댐 -> 몽골텐트 -> 야생화 관찰원 -> 야영장(약 4" data-og-host="sannasdas.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80" data-og-url="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80"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o0tsp/hyXWoIVabL/rorYBNBBpfhk4bqkKZEmkk/img.jpg?width=800&height=531&face=0_0_800_53.. 2021. 8. 24.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 동화속 세상이 펼쳐지는 수목원 동화마을 수목원은 2016년 등록된 원주시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명봉산 북쪽자락에 자리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적인 컨셉으로 구성된 수목원이다. 원주시 문막읍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화마을수목원은 명봉산을 중심으로 수목원내 산책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둘레숲길이 조성되어있다. 수목원의 입구는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되는 계단을 따라 이어진다. 숲에서의 동행은 언제든 혹은 누구와 걷든 행복의 시간이 된다. 동화마을이라는 컨셉에 맞게 재미난 동화적인 요소로 구성이 되어있고. 수목원 내부로 이어지는 길이 이러한 아늑한 숲길이라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숲길을 걷고있노라니 마치 미지의 세계속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참 아기자기하고 흥미있는 구성으로 꾸며진 숲길이고 7월은 수국의 계절이라.. 2021. 7. 8. 강릉 대관령 소나무 숲길 - 100년만에 개방된 소나무숲 삼포암 주차장 ~ 삼포암 폭포 ~ 솔숲교 ~숯가마터 ~ 금강송정 ~ 대통령쉼터(도둑재) ~풍욕대 ~ 노루목이 ~ 솔고개 ~ 솔숲교 ~ 주차장(약 5.5km, 2시간 30분 소요) 대관령 소나무숲길은 2018년 개방된 100년된 숲으로어흘리 마을 주차장이나안쪽에 있는 삼포암 주차장에서 원점회귀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들머리는 계곡 물소리를 따라 이어지는 평범한 숲길이다. 대관령 소나무숲길은 대관령 옛길 등 102.96km 대관령 12개 길중 하나이며 올해 5월 12개 전구간이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 숲길'로 지정이 되었다고 한다. 계곡 명칭이 삼포암인 이유는 계곡을 따라 3개의 폭포가 이어지기 때문이고. 하단의 폭포부터 계곡을 올라가면 연달아 폭포가 나온다. 중간에 있는 폭포의 풍광이 가장 멋지고 제일 .. 2021. 7. 5. 평창 밀브릿지 - 방아다리약수의 전나무숲 쉼터 평창 계방산 자락에 자리한 밀브릿지는방아다리 약수터가 있는숙박시설 및 쉼터이다.(http://www.millbridge.co.kr/) 밀브릿지는 계방산 자락에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료 2천원을 내고 들어선다. 규모는 크지않고 숙소를 중심으로 숲 쉼터와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있다. 방아다리 약수터가 있어 이름도 영어 이름인 밀브릿지로 한것 같고. 이곳의 백미는 내부로 들어가는전나무숲길이다 군데군데 숲속의 쉼터도 잘 조성이 되어있고.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전나무숲의 규모는 아니지만 소박하고 아담한 숲길이 마음에 든다. 전나무숲길을 지나니 인기가 좋아 예약이 쉽지 않다는 숙소가 나온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휴양시설로는 최고가 아닐까 한다. 약수터 주변.. 2021. 7. 2.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