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휴양림,수목원,편백숲)114 보성 윤제림 - 화려한 수국 꽃길 (2024년 6월 25일) 매표소(1주차장) 입구 - 안개나무원 - 수국원 - 편백힐링숲길 - 억새원 - 제2수국원 - 구절초원 - 입구 (약 2.5km, 1시간 소요) 윤제림(성림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12호로 지정된 보성군 주월산 자락에 위치한 정원으로 6월이면 수국이 풍성한 꽃길을 이룬다. 매표소 입구에 있는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티켓을 구매하여 정원으로 들어선다.윤제림 성림원은 부자간에 대를 이어 조성한 정원이다. 어떤 꽃풍경을 만날까하는 마음으로 출입구를 지나 입구에 있는 안개나무원으로 발걸음을 한다.안개나무는 영어로 Smoke Tree이며 솜사탕같은 모양의 꽃을 핀다고 하는데 처음 본 꽃이라 그런지 분위기 참 묘하고 신비롭다.정말 솜사탕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것 같고. 멀리 피어있는 수국과.. 2024. 6. 25. 대전 무수동 치유의 숲 - 울긋불긋한 단풍길을 걷다. 2021년 8월 대전 치유의 숲을 찾고가을 단풍 풍경이 가득한 시간에 다시 찾겠다고 생각했는데올해 가을에 찾아왔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793 대전 치유의 숲 - 숨어있는 무수동 숲길을 걷다.대전 치유의 숲은 보문산의 남서쪽에 자리하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조성하여 2021년인 올해 개방을 한 도심내 힐링숲이다.sannasdas.tistory.com 지난번에 왔을 때는 내부 데크길인 모두숲길만을 걸었는데오늘은 보문사지를 찾아가는 물길따라 걷는 길과임도길을 휘도는 운동치유길인 치유의숲 둘레길을 걷고또 모두숲길까지 대전 치유의 숲에 있는 모든 길을 걸어보려한다. 주차장에서 입구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다리를 건너 나오는 임도를 따라 걷는다. 물론 임도.. 2022. 11. 10. 전국의 아름다운 대나무숲 - 15選 오래전에 개인적으로다녀온 곳을 중심으로 전국의 아름다운 대나무숲 10곳을뽑은 적이 있었고이후 5곳의 대나무숲을 추가하여15곳을 새롭게 정리해보았다. 대나무숲은 어느 계절에 가도 좋지만특히 서늘한 기운이 감돌기에 더운 여름에 가도 시원한 숲을 만날 수 있다. 1.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 대나무하면 제일 먼저떠오르는 지역은 담양이며그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대나무 숲이 죽녹원으로울창한 대나무숲을 따라다양한 테마를 지닌 산책길이 있다.http://sannasdas.tistory.com/13389530 담양 관광길 -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그리고 진우네 국수 이번주는 당초 남쪽 섬으로 동백을 보러갈 예정이었으나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고 아.. 2022. 7. 12. 고성 만화방초 - 수국 축제장을 가다. '온갖 꽃과 향기로운 풀'이라는 뜻의 만화방초(萬花芳草) 정원은 경남 고성의 벽방산 자락에 자리한 민간정원 제8호로 초여름에는 수국꽃이 가득한 명소이다.아직 수국꽃이 만개하지 않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멋진 이름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 곳이다.맘에 드는 구도를 사진에 담지는 못했고 다만 몇장의 풍경 사진만 남겨본다. 2022. 6. 21. 완주 화산 꽃동산 - 비밀스런 꽃잔치 정원 전북 완주군 화산면 춘산리 산 3 화산꽃동산은 화산면 예봉산에 펼쳐지는 10만평의 동산으로 철쭉 등을 비롯한 다양한 꽃밭과 조경수 그리고 산책길 등이 조성된 정원이다. 5월초이지만 철쭉은 거의 지고노란 황매화가 입구에서 반겨준다. 남아있는 철쭉의 진한 색감이 멋진 조경수와 어우러지고. 가을에 오면 좋을 것 같은 애기단풍 터널 숲도 지나간다. 숲길을 빠져나가니 본격적인 꽃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물론 시들어버린 철쭉의 풍경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 고운 봄꽃 풍경이다.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걷는 꽃길의 정취도 좋고. 지난주만 해도 이곳에 붉디 붉은 철쭉꽃의 모습이 가득했을텐데.. 꽃길을 따라 걸으니 쉬어갈 수 있는 예각정이라는 정자를 만난다. 봄이라는 계절에 꽃이 없는 풍경을 상상.. 2022. 5. 5. 대전에서 걷기 좋은 숲길 - 10選 "대전에서 걷기좋은 숲길 10選"을정리해서 올려본다. 대전처럼 매력적이고 편안한 숲길이많은 도시는 많지 않을 것 같다.삭막한 도시를 살려주는 것은 숲이고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많음은사람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1. 계족산 황톳길http://sannasdas.tistory.com/13390519 계족산 벚꽃엔딩 - 2018. 4. 16계족산 벚꽃엔딩 2018년 4월 16일은 세월호 4주기 기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28년의 연구소 생활을 접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비록 4년전의 비극을 떠올리면 아직 슬픔이 채 가시지sannasdas.tistory.comhttp://sannasdas.tistory.com/13389742 계족산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세요!대전 계족산 황톳길 .. 2021. 11. 23.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