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의 높은 산자락에 위치한
"오렌지꽃향기는바람에날리고"는
청량산과 낙동강 조망처로 빼어나며
맛난 밥을 제공하는 카페겸 숙박시설이다.
카페에서 바라보이는 청량산의 뒷 모습은
단아하면서도 웅장한 자태를 보여준다.
카페 창너머 바라보이는 청량산 풍경은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와 같다.
방에서도 청량산 모습은 가깝게 다가오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시원하다.
저녁과 아침 식사의 풍성함과
맛난 맛은 별미라고 할까.
특히 청량산 자락으로 뜨는 일출은
황홀하고 또 경이롭기만하다.
2018년에 다녀온 곳이지만
그때 사진을 보니 여전히 멋지고
다시 달려가고픈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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