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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자연휴양림2

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 - 계곡과 숲이 어우러지는 휴양림 대야산 자연휴양림은 8년전인 2012년에 오고 오랜만에 다시 찾게된다. (blog.daum.net/sannasdas/13389901) 입구를 들어서서 안쪽으로 들어가니 제일 먼저 과거에 없던 휴양관이 나온다. 휴양림 안으로 들어서니 세련된 숲속의집이 아직 공사중이고. 또한 새로운 모습의 연립동도 과거에는 보지 못한 숙박시설이다. 4개의 연립동은 뒤편 다락방을 통해 옥상이 연결이 되어있지만 거의 독립적인 숲속의집과 비슷하다. 휴양림내부에는 둔덕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흐르고 데크 산책길이 조성이 되어있다. 휴양림 뒷편으로 휘돌아 이어지는 편안한 산책길을 걷는다. 둔덕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도 나오고. 울창한 숲 사이로 열리는 하늘은 참 매력적인 얼굴로 다가선다. 휘돌아 내려서니 과거에 숙박을 했던 휴양관.. 2020. 7. 4.
문경 대야산 - 시원한 계곡과 조망을 따라 걷다. 대야산 자연휴양림 ~ 용추계곡 ~ 월령대 ~ 밀재 ~ 대야산 ~ 피아골 ~ 월령대 ~ 휴양림 (약 9km, 5시간 소요, 식사 및 휴식 포함) 더운 여름의 산행은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곳이 가장 좋기에 대야산 원점회귀 산행을 위해 대야산자연휴양림을 찾는다. 대야산과의 첫인연은 2005년으로 벌써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blog.daum.net/sannasdas/1782772) 과거에는 중대봉이나 용추계곡이 들머리였는데 오늘은 자연휴양림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휴양림 길을 휘돌아가니 물소리가 잔잔한 용추계곡이 나온다. 보통 대야산 산행은 계곡 오른편길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한적하고 더 편한 왼쪽길을 걷는다. 이곳 용추계곡을 대표하는 용추폭포도 보고. 벌써 5번째 만남이다. 편안한 계곡 숲길을 걷다가 오른..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