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양12

담양 호시담 펜션 -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휴식처 담양 호시담 펜션 전남 담양군 용면 쌍태리 호시담은 좋을 호(好), 때 시(時)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펜션으로세련된 디자인의 건물과 정갈한 주변 조경이 잘 어우러지는 럭셔리한 느낌의 숙박지입니다. 담양 여행을 와서 어디에서 하룻밤 숙박을 할까 찾다가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시담(http://hosidam.com)을예약을 하고 찾아왔습니다. 나즈막한 언덕에 자리한 호시담은현재 경희대 건축학과에 재임중인 건축가 정재헌 교수 작품이라고 합니다.  자연에서 혹은 도시에서 가끔 만나는 선명하고 강렬한 이미지들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속에서 변함없이 묵묵히 존재하는것,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분명한 자신의 빛을 내는것이 더욱 감동적이다.  또한 조경 디자인은 성대 조경학과 겸임교수인 김용택의 작품이고요.. 2016. 11. 28.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운치있는 밤에 걸어본 길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전국적인 명소가 된 곳으로해가 지고 난 후 가로수길의 밤 정취도 아름답습니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과거에도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오랜만에 들릴 기회가 있어서 밤의 풍경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걸어본 것이 만 6년이 넘었는지라입장료도 생기고 주변에도 많은 시설이 들어섰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30 담양 관광길 -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그리고 진우네 국수   이번주는 당초 남쪽 섬으로 동백을 보러갈 예정이었으나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고 아직 봄꽃 맞이 하기에는 조금은 이른sannasdas.tistory.com Meta.. 2016. 11. 23.
담양 용마루길 - 담양호를 따라 이어지는 호반길 추월산 주차장 ~ 목교 ~ 연리지 ~ 화장실 ~ 용마루길 종점(임도) ~옛마을터 ~ 전망대 ~ 목교 ~ 주차장(약 8km, 2시간 소요) 용마루길은 담양호 수변을 따라 이어져 있어추월산과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을 만날 수 있고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테크길입니다.  전국적으로 산행객이 많이 찾는 명산인 추월산 입구에 담양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왕복 8km의 길이 조성이 되었습니다. 추월산 주차장에서 목교를 건너면서 용마루길은 시작이 됩니다. 만일 가물지 않았다면 물위를 걷는 기분이 들겠지요. 목교 건너편으로는 크지않지만 멋진 바위들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추월산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고보리암을 비롯해서 우뚝 솟은 바위 봉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용마루길은 2015년 2월에 개통이 되었.. 2016. 11. 20.
담양 가마골 생태공원길 - 영산강 발원지 용소의 단풍 정취 담양 가마골 생태공원길 전남 담양군 용면 용연리 가마골생태공원은 영산강발원지인 용소가 있고계곡과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가을에는 단풍의 정취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랜만에 영산강 발원지인 용소가 있는 가마골 생태공원을 다시 찾아갑니다. 가는 길에 멋진 봉우리가 인상적인 추월산도 보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83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의 가마골 용소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의 용소  한강과 낙동강 그리고 금강 발원지에 이어 4대강 중 가장 마지막으로 영산강의 발원지를 찾아갑니다. 영산강의 발원지는 전남 담양 용면sannasdas.tistory.com 단풍나무가 먼저 반겨줍니다.  입장료 2천원을 내고 관리사무소 앞에 차를 세우고영산강.. 2016. 11. 13.
담양 명옥헌 원림 정원길 - 배롱나무 정취가 빼어난 옛 정원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담양의 명옥헌(鳴玉軒) 원림은 명승 제58호로가사문학을 대표하는 담양의  정자 원림 중붉은 배롱나무꽃 정취가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담양의 대표 정자원림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은 소쇄원입니다. 하지만 배롱나무 꽃과 연못이 어우러지는명옥헌 원림도 그에 못지않는 명소입니다. 마을 입구에는 배롱나무 꽃이 붉게 피어화려한 명옥헌 배롱나무 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명옥헌은 아주 오래전에 한번 찾아왔던 곳이라 마을 모습이 눈에 익숙합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32 담양 가사문학 길 - 창평에서 소쇄원까지담양 가사문학길 창평 삼지천 마을 ~ 명옥헌 원림 ~ 광주댐 ~ 식영정 ~ 소쇄원 ~ 금곡 무등산 수박 마을 (약 1.. 2016. 7. 24.
[한옥서포터즈 추천여행 14편] 창평 삼지내마을에서의 하루 한옥에서의 하루에 올린 한옥 서포터즈 한옥 체험 후기를  한국관광공사에서 재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2010. 11. 24.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의 가마골 용소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의 용소  한강과 낙동강, 금강 발원지에 이어 4대강 중 가장 마지막으로 영산강의 발원지를 찾아갑니다. 영산강 발원지는 전남 담양 용면의 가마골 생태공원 내에 있으며 담양시내에서 추월산을 지나 담양호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있어 가마골이라는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강이 여러 도를 지나는 것이 비해 영산강은 오로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만을 지나가게 됩니다. 강의 길이는 가장 짧지만 지천의 오폐수 유입을 방지하는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수질 오염은 4대강 중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하여 강바닥을 파내고 강을 넓히는 공사보다는 지천의 인입 오폐수 처리장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네요.  가마골에 있는 용소 바로 옆으로 스릴 있는 .. 2010. 11. 18.
담양 가사문학 길 - 창평에서 소쇄원까지 담양 가사문학길 창평 삼지천마을 ~ 명옥헌 원림 ~ 광주댐 ~ 식영정 ~ 소쇄원 ~ 금곡 무등산 수박마을(약 18km, 6시간)  삼지천 마을에서 하룻밤을 촉촉하게 보내고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31 담양 창평 삼지내 마을길 - 고택과 돌담이 이어지는 슬로시티전남 담양 창평 삼지천 마을   담양 시내에서 창평으로 발걸음을 옮겨우리나라에서 슬로시티로 지정된 마을중 하나인 삼지천 마을을 찾아갑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30 담양 관광길 -sannasdas.tistory.com 광주까지 걷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오늘 걷는 길은 누가 먼저 걸어본적도 없고 단지 지도를 보고 실행에 옮기게 된거지요. 식영정, 소새원 등 가사문학권을.. 2010. 3. 9.
담양 관광길 -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그리고 진우네 국수  봄꽃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라가까운 담양으로 길을 나섭니다. 광주 광천 터미널에 도착하니 비가 촉촉하게 내렸네요.  311번 담양 군내버스를 탑니다. 광주시내버스는 아니지만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탑니다.   광주에서 30여분 버스를 타니 죽녹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대나무 무성한 숲길을 걷습니다. 촉촉함이 가득한 오전이라 기분이 상쾌하고 좋네요.  입구에서 멀지 않은 전망대에 올라 담양 시가지도 보고요. 죽녹원에는 8개의 테마 길이 있답니다. 먼저 운수대통길을 걷습니다. 전체가 대나무숲인지라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 하나테마를 가지고 걸어봅니다.  대나무 숲이라  일반 숲과는 다른 독특한 기운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대나무의 .. 2010. 3. 7.
담양 병풍산 및 삼인산 능선 길 - 병풍처럼 펼쳐지는 조망 병풍산(822m) 및 삼인산(581m)  전남 담양군 수북면  송정 대방저수지 입구 -> 천자봉(옥녀봉) -> 넙적바위 -> 병풍산 -> 투구봉(신선대) -> 만남재 -> 임도 -> 삼인산 쉼터 -> 삼인산 -> 대각동 주차장(약 12km, 5시간 30분) 오늘이 3월 1일이니 올해도 벌써 2달이나 지났네요. 3월은 새롭게 되살아나는 시간이지만 때론 불안하게 겨울과 봄의 경계에 서있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하기에 산에 가기에도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겨울 설산의 풍경도 보고  봄이 오는 설레는 기분도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겠지요.  ▼ 호남고속도로 장성교차로에서 장성 담양간 고속도로를 타고 북광주 IC에서 빠져 담양으로 가다     수북면 소재지에서 왼편 대방리 저수지 방향으.. 2008. 3. 2.
담양온천, 관방제림 그리고 진우네 국수 등산도 하고 캠핑도 하고.. 조금 지친 몸이지만 남도의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싶어 담양을 향했습니다. [백양사 벗꽃은 오래된 나무라 운치가 참 좋습니다. 근데 아직 개화가 시작이네요]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한산해서 좋습니다.]   [백양사를 나와 담양 온천 리조트로 왔습니다. 캠핑은 젊어서 하는건가 봅니다. 힘드네요.. 하여 따뜻한 온천물에 ㅋㅋ] [참 좋은 리조트입니다. 시설도 좋고 금성산성도 보이고요  지난 가을 강천산 산행이 생각나네요. 담양 시장에서 사온 순대도 .. ] [담양댐 너머로 추월산도 보입니다.]  [온천에 몸을 풀고 점심을 먹기위해 담양 시내로 들어갑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좋지요] [일요일 오전에 진우네집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유~~ 명~~ 한 집입니다. ㅎㅎ] [뚝방 대.. 2006. 4. 11.
전남 담양 금성산성 산행기 일시 : 2005년 8월 8일장소 : 전남 담양 금성산성코스 : 주차장 ~ 외남문 ~ 남문 ~ 보국사터 ~          서문 ~ 북문 ~ 연대봉 ~ 운대봉 ~ 동문         ~ 남문 ~ 외남문 ~ 주차장, 약 8km, 4시간 여름 휴가로 담양에 있는 금성산성에 가보았습니다. 담양읍에서 순창가는 국도로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도 지나고 금성면을 지나 담양온천 및 담양댐이 있는 길로 좌회전해서 1km정도 가면 담양온천(담양 리조트) 바로 못미쳐오른편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주차비를 내고 산길로 차를 몰고 약 1km를 올라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름 평일이라서인지 한가하더군요.           주차장 조금 못미쳐 오른편으로 산행을 시작하는 입구가 있더군요.           임도길을 따.. 2005.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