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전국적인 명소가 된 곳으로
해가 지고 난 후 가로수길의
밤 정취도 아름답습니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과거에도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
오랜만에 들릴 기회가 있어서
밤의 풍경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걸어본 것이
만 6년이 넘었는지라
입장료도 생기고 주변에도
많은 시설이 들어섰네요.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30
담양 관광길 -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그리고 진우네 국수 이번주는 당초 남쪽 섬으로 동백을 보러갈 예정이었으나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고 아직 봄꽃 맞이 하기에는 조금은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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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sequoia는 발음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동안은 메타세콰이아라고 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메타세쿼이아로 표준이 된 것 같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주변의 불빛도
점점 더 깊어만 가는 시간입니다.
하여 사람도 거의 없고
물론 입장료는 받지않고요.
과거에는 메타세쿼이아만 줄지어 있었는데
지금은 멋진 벽화와 조명도 생기고
이곳도 많이 변했네요.
저녁이지만 밤의 정취를 친구삼아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봅니다.
메타세쿼이아가 가장 많은 숲은
대전의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이곳 만큼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58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 낙엽 정취 가득한 메타쉐콰이어 숲
장태산 자연휴양림(http://www.jangtaesan.or.kr)은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으로국내 유일의 메타쉐콰이어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자라고 있어서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산림욕을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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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전국 어디를 가나
가장 인기있는 주제가 되네요.
하여 이 조형물은 많은 연인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세상은 온통 사랑으로 넘쳐나고
노래 또한 늘상 사랑을 이야기 하지만
사랑의 빈곤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진실된 마음이란
남을 사랑하기에 앞서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으로
이처럼 어둠속에서 곱게
자신을 비추는 모습은 아닐지요.
이곳은 영화 "가을로"의
마지막 장면이 나왔던 곳으로
마지막 대사는 기억납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033
영화 '가을로' 촬영지와 기억에 남는 대사
여행을 다니며 길을 걷고 산을 넘고 하면서 이상하게 인연이 깊은 영화가 '가을로'입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380 우이도를 생각하며 영화"가을로"를 떠올려봅니다.지난주에 다녀온 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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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포장한 길인가 봐요. 예쁘죠
전에 있었던 길들의 추억이
다 이 밑에 있을텐데
사람들은 이제 그 추억을 안고
이 새 길을 달리겠죠.
좋은 길이 됐으면 좋겠다.
저에게도 지나온 많은 추억들이
곁곁이 길 아래에 쌓여있겠지요.
길을 걸을 때마다 그 추억의 길은
늘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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