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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11

내가 찾아본 힐링공간 편백숲 5選 숲은 사람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힐링 공간입니다. 건강에 이로운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는 가장 좋은 숲치유 장소이며 최근들어 전국에 편백숲 산림욕장이 많이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하여 제가 다녀온 전국의 15군데의 편백숲 중에서숲규모나 휴식시설 등이 잘 되어있는 5곳을 뽑아 보았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아직 가보지 못한 전국의 많은 편백숲을 찾아다니며 전국의 모든 편백숲에 대한 정보를 차곡차곡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숲 전남 장성 축령산에 있는 편백나무 숲은 저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사람들에게 편백나무의 좋은 점을 가장 먼저 알린 편백숲의 원조로치유의 숲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길 - 피톤치트 가득한 건강 길https.. 2017. 8. 18.
장성 병풍산 편백숲길 - 편안한 편백나무 임도길을 걷다. 장성 병풍산 편백숲길 월성넘이(한재) ~ 큰골(2코스) - 월성넘이(4코스)(약 6.5km, 2시간 소요) 장성과 담양 경계에 있는 병풍산은 조망이 좋은 산행뿐만 아니라담양방면 한재골 계곡도 좋고 병풍산 편백나무숲 트레킹길이 있어상쾌한 숲을 느끼며 걷기에 좋은 곳이다. 하여 전체 4개의 코스 중 지선 구간인 4코스와 2코스 일부를 걸어보기로 한다. 장성군과 담양군의 경계인 월성넘이(담양에서는 한재)에서 병풍산 편백나무숲 임도길을 시작한다. 간단한 음식을 파는 매점은 아직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았고  철문 옆을 따라 임도가 이어진다. 장성군에서 조성한 편백나무 숲길은 한학골 입구 마을에서 시작해서월성저수지 근처의 종점까지 1번부터 52번까지 이정표 숫자가 이어진다. 25번부터 시작해서 37번까지 걷고.. 2017. 7. 16.
광주 매곡산 편백과 삼나무 숲길 - 피톤치드 가득한 산책길 매곡산 편백과 삼나무숲길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매곡산 주차장 ~ 박물관 뒷편 ~ 삼나무숲 ~ 편백나무숲 ~ 학고개 ~ 시깃재 ~ 여물봉 ~  일곡동 ~ 전망대 편백숲뒷편 ~ 편백숲 ~ 주차장(총 6km, 2시간 소요) 광주국립박물관을 감싸고 있는 매곡산은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이 있고 무등산과 광주 시가지가 조망이 되는 곳입니다. 한가위 추석이라 고향을 찾아편백숲으로 발걸음을 합니다. 들머리는 광주국립박물관 정문을 보고 왼편으로 100여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길은 울창한 숲으로 쌓여있어다른 세상으로 들어서는 기분이 듭니다.  숲길을 걸어들어가니 주차장과 함께매곡산 산책로 안내판이 나옵니다. 전주 오송제 편백숲도 도심에 있지만광역시에 편백숲이 있는 것은 드물것 같.. 2015. 9. 29.
전주 오송제 편백숲길 - 편백 향기가 가득한 생태호수공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차장 ~ 편백나무 숲 ~ 오송제 저수지 둘레길 ~ 주차장(약 2km, 1시간 소요) 전주 오송제는 건지산 자락에 위치한 생태호수공원으로저수지 주변으로 편백나무가 숲 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도심 건강 생태공간입니다. 전주 오송제 저수지 주변에 편백숲이 있다고 해서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을 찾아왔습니다.  주차장 끝부분 왼편 숲 길을 따라가면편백숲과 오송제가 나옵니다.  전북대학교 뒷산이기도 한 이곳은 건지산 자락으로 숲길을 따라 전주 천년고도 옛길 중1코스인 건지길이 이어집니다. 숲은 전북대 학술림으로전북대 캠퍼스 수목원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네요. 사거리에서 직진을 하니편백나무로 이루어진 작은 휴식처가 나옵니다. 의자 및 평상들이 설치.. 2015. 8. 15.
익산 두동마을 편백숲길 - 두동교회에서 편백숲까지 전북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두동마을 ~ 두동 편백숲 ~ 두동교회  전북 익산 두동마을에는 마을 뒷산 3만평의 부지에 수령 30년 이상된 편백나무숲이 있어서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아늑하고 조용한 숲길을 걸을 수 있으며일제강점기에 지은 'ㄱ'자 평면으로 된 한국 초기 기독교 예배당 모습의 한옥 교회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익산에 편백숲 두동 마을이 있어서 지난봄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찾고 오랜만에 다시 편백숲을 찾아갑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999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힐링숲길 - 진한 편백향기로 산림욕을 하다.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숲길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보물섬이라 불리는 경남 남해에 위치한 국립 자연휴양림으로 그 이름처럼 여의도 면적의 1.5.. 2013. 9. 7.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힐링숲길 - 진한 편백향기로 산림욕을 하다.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숲길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보물섬이라 불리는 경남 남해에 위치한 국립 자연휴양림으로여의도 면적의 1.5배 규모의 산림에 100만그루의 편백나무가 있는 휴양림으로 한적한 숲속을 가볍게 거닐기만해도 진한 편백의 향기를 통해 저절로 산림욕이 되는 힐링 숲입니다.  내산저수지와 바람고요미술관를 지나 저수지를 따라 깊숙하게 들어서니 휴양림 입구가 나옵니다.  과거에 남해를 여러번 왔지만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편백나무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독일마을 등 남해에는 볼거리가 많아서 남해 깊숙하게 숨어있는 이곳까지 와볼 필요가 없었겠지요. 안내도에 나와있는 전망대를 목표로 시계방향으로 편백나무 숲길과 임도길을 따라 한바퀴 돌려고 합니다. 향기로운 .. 2013. 5. 9.
고성 갈모봉 산림욕장 편백숲길 - 한적하고 여유로운 편백숲 갈모봉 산림욕장 입구 주차장 ~ 3,2,1 주차장 ~ 숲속교실 ~ 자연관찰로(서쪽) ~ 화장실 ~ 자연관찰로  ~ 팔각정 ~ 자연관찰로 ~ 주차장(약 4km, 2시간) 경남 고성군 갈모봉 산림욕장은 70헤타르의 임야에 다량의 피톤치드를 내뿜는 편백나무 및 삼나무 등의 나무가 조성이 되어 있는 건강 치유 숲으로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적하면서도 여유로운 편백 숲입니다.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문수암을 구경하고 나와서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983 고성 문수암 조망길 - 한려수도가 펼쳐지는 해동절경지고성 문수암 조망길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134 (문수암 ~ 약사전 대불 ~ 보현식당) 경남 고성군의 무이산과 수태산 중턱에 자리한 문수암은 문수보살의 전설이.. 2013. 3. 10.
장흥 억불산 말레 길 - 우드랜드 편백숲에 머물다. 억불산 말레 길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20-1 우드랜드 주차장 ~ 우드랜드 ~ 말레길 ~ 억불산 정상 ~ 며느리바위 ~ 말레길 ~ 주차장(약 7km, 3시간)  장흥군에 있는 우드랜드는(http://www.jhwoodland.co.kr/)억불산 자락의 편백나무 숲을 활용하여 편백숲 치유 체험장 및 문화목재 체험관, 그리고 숙박 시설 등이 조성된 곳으로 정상까지 나무 테크 길을 조성하여 가볍게 억불산 정상을 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남 장흥 땅에 있는 우드랜드 편백숲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덴빈과 볼라벤 태풍의 피해로 약 700그루 나무가 쓰러져 문을 닫고 복구 공사중이라고 해서 잠시 난감했는데맘씨 좋은 매표소 직원분이 입장료는 받지않고 좋은 풍경만 담고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해서 들어가게 됩니.. 2012. 9. 16.
장성 축령산 치유 숲길 - 편백향기 가득한 에코 힐링길 전남 전남 장성군 서삼면 대덕리 산 113 대덕휴양관 -> 숲내음숲길1 -> 숲치유센터 -> 숲내음숲길2 -> 산소숲길 -> 임종국수목장나무 -> 임도 -> 임종국 기념비 -> 대덕 휴양관(약 9km, 3시간 소요) 장성 축령산휴양림 치유 숲길은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경계를 이룬 축령산 자락에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1987년 세상을 뜰 때까지 6.25로 황폐화된 땅에 250여만 그루의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조림하여 가꾼 명품 건강 숲길입니다.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는 편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위안을 찾는 치유 숲길이기도 하지요. 참 오랜만에 장성에 있는 축령산 편백나무숲길을 찾아갑니다. 2009년 6월에 금곡 영화마을에서 축령산 숲길을 걸어보았었지요. 축령산 편백.. 2012. 8. 27.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길 - 피톤치트 가득한 건강 길 들독재 ~ 축령산 정상 ~ 임종국 기념비 ~ 임도길 ~ 금곡영화마을 ~ 들독재(9km, 3시간 소요) 축령산 휴림에서 휴식을 취하다가축령산 편백나무 숲길을 걷기위해금곡 영화마을 윗쪽 고개인 들독재에서 축령산 정상을 향해 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어제는 날이 맑았는데 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회색빛 하늘이네요. 그래도 풀밭의 꽃들은 여전히 청초합니다. 세상 일도 그렇지만 화려하고 유명한 꽃만이 세상을 밝게 하는 것이 아니라이름 모를 꽃들도 세상의 밝음을 만들겠지요. 계곡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여전합니다. 고개길이라 능선을 따라가는 발걸음이 가볍네요. 숲과 나무를 따라 이어지는 한적한 숲길은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풀속에 숨어있는 예쁜 꽃들도 만나고요. 우물터 삼거리를 지납니다. 가파른 길도 만나게 되지.. 2009. 6. 21.
장성 금곡영화마을, 세심원 그리고 휴림 장성 금곡영화마을, 세심원, 휴림 푸른길과 광주천을 걷고광주에서 100번 군내버스를 타고장성으로 향합니다. 군내버스인데 군외까지 나오는 군요.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06 광주 푸른길 - 빛고을의 옛 기차길을 추억속에 걷다.빛고을 광주 푸른길  "광주역에서 남광주역까지" "광주 푸른 길은 광주 도심을 감싸며 통과하는 경전선 구간 중 광주역-효천역 간의 10.8km가 이설 결정(1995년)되고 폐선(2000년 8월)을 거쳐 그중 7.sannasdas.tistory.com 다시 장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곡 마을가는 버스를 갈아탑니다.   40~50여분 가니 버스 종점인 금곡영화마을에 도착합니다.   장성이 임권택 감독의 고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곳에 태백산맥 등 영.. 200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