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1 "워낭소리" 텁텁한 막걸리 한잔 먹은 것 같은 영화네요. 요즘 "워낭소리"라는 영화가 작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지요. 정이 메마르고 자꾸만 각박해져만 가는 삶이기에 역설적으로 지난 시절, 그 추억의 포근함이 더더욱 그립기 때문은 아닐까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슬픈 영화라는 생각 이전에 어릴적 놀던 동네 골목길을 생각하듯 애잔하게 삶과 죽음이란게.. 2009.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