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리느티나무1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지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10년전 mbc 드라마인 '로드 넘버원' 촬영지로 유명해진원정리 느티나무를 오래전부터 만나고 싶었는데이제서야 찾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나 늦게 온건지느티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긴 모습이다. 얼마전 수액을 맞는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이처럼 앙상한 가지만 남긴채 죽었을 줄은 몰랐고. 무성한 잎을 가진 나무와노란 가을 풍경의 길이대비가 되는 풍경을 상상했었는데.. 그래도 앙상한 모습이지만 누런 들판과 어우러진다. 비록 아쉬운 만남이지만더 늦지 않았다는 위로도 해본다. 느티나무의 죽음을 마주하며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다는 느낌... 2020.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