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대1 문경 대야산 - 시원한 계곡과 조망을 따라 걷다. 대야산 자연휴양림 ~ 용추계곡 ~ 월령대 ~ 밀재 ~ 대야산 ~ 피아골 ~ 월령대 ~ 휴양림 (약 9km, 5시간 소요, 식사 및 휴식 포함) 더운 여름의 산행은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곳이 가장 좋기에 대야산 원점회귀 산행을 위해 대야산자연휴양림을 찾는다. 대야산과의 첫인연은 2005년으로 벌써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blog.daum.net/sannasdas/1782772) 과거에는 중대봉이나 용추계곡이 들머리였는데 오늘은 자연휴양림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휴양림 길을 휘돌아가니 물소리가 잔잔한 용추계곡이 나온다. 보통 대야산 산행은 계곡 오른편길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한적하고 더 편한 왼쪽길을 걷는다. 이곳 용추계곡을 대표하는 용추폭포도 보고. 벌써 5번째 만남이다. 편안한 계곡 숲길을 걷다가 오른.. 2020.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