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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2

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 - 자연속에 담겨진 아담한 정원 그림이 있는 정원 충남 홍성군 광천읍 매현리 홍성에서 광천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그림이 있는 정원은다양한 꽃와 나무들과 친구하며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정원으로약 3만평의 대지위에 13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있다. 한적한 시골길을 지나 도착한 입구에서는철지난 철쭉의 낙화 풍경이 먼저 들어온다. 5월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일찍 다가온 더위때문인지아직 만개해야할 꽃들이 쓸쓸한 모습으로 다가오지만화려한 꽃보다는 처연한 낙화 또한 봄이 주는 선물은 아닐까. 낙화로 물든 오솔길을 지나 입장료를 내고 정원 내부로 들어선다. 7천원의 입장료가 작지 않기에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입장료의 경우 홍성군의 지원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소나무를 중심으로 조성한 정원이기에 멋진 소나무가 많다. 30여년의 세월 동안 .. 2017. 5. 17.
홍성 속동전망대 일몰길 - 아쉬운 2016년 마지막 일몰 홍성 속동전망대 일몰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 충남 홍성군 궁리에 위치한 속동전망대는서해 해안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으로 안면도 일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2016년 마지막날 일몰을 보기위해 홍성의 속동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속동전망대는 서산방조제에서 남당항으로 가는길목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네요. 입구에는 주차장과 함께 해안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곳이 박보영와 이종석이 주연을 한 "피끓는 청춘" 영화 촬영지라고 하네요. 그리고 해안 전망대에서 모섬까지 목재 데크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모섬을 올라서면 배 모양으로 조성이 된 일명 타이타닉 포토존이 나옵니다. 옆으로는 바다를 향해 나아가고픈 돌고래 조각상도 있고요. 2016년 마지막 날 멋진 일몰을 기대했지만안면도 방면으로는 .. 2017.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