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개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미친 좀비(?)들에 의해
다시 전국으로 확산이 되고
일상은 다시 스톱 모드로 접어들었다.
당초 사람들의 휴가가 끝나는 8월말쯤에 계획했던
숲길 걷기와 자연휴양림으로의
여행 계획도 연기를 할 수 밖에 없고..
그래도 이른 아침 우연히 마주한 아름다운 일출은
심난했던 마음을 정갈하게 해주고
잠시나마 무념의 행복속에 머물게 한다.
수통골이 가까이 있는 이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만 2년이 되었는데
시시각각 다양한 자연풍경을 선사하는
조망 맛집에 머물 수 있어 참 고맙다.
'삶과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진 일출풍경을 마주하다. (0) | 2020.12.05 |
---|---|
거실에서 만나본 쌍무지개 풍경 (0) | 2020.09.01 |
잔잔한 노을을 바라보다. (0) | 2020.08.17 |
붉게 떠오르는 일출 풍경 (0) | 2020.03.13 |
고창 선운산의 10가지 보물 (0) | 2019.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