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잠시 내린 후 거실너머
멋진 쌍무지개가 눈앞에 펼쳐진다.
산너머로 멀리 뜨는
무지개를 본적은 많았지만
오늘처럼 눈앞 가까이 펼쳐지는
무지개를 만난 것은 처음이다.
삶을 가볍게 비우고 사니까
무지개도 저절로 다가오는 모양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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