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풍성한 눈이 내렸다.
지난 겨울보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풍성한 날이 거의 없었는데
그런 갈증을 한순간에 잊게하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안겨준다.
물론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면
찰나의 풍경이 되겠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아침 산책이 된다.
잠시나마라도 새하얀 눈으로
어수선한 세상을 덮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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