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마을2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 국화마을과 미당 서정주 생가 고창 국화마을과 서정주 생가그리고 국화축제 국화마을과 미당 서정주 생가는 질마재 길의 보너스인데 국화 축제까지하니 이번 걷기는 횡재를 했습니다. 먼저 마을 입구에 있는 미당 생가부터 들러봅니다. 국화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국화 꽃다발 향기가 반겨주네요. 마당에 우물도 있고 어릴적 외갓집에 온 느낌입니다. 미당 시 문학관도 아침부터 축제 준비로 분주하더군요. 미당 선생이야 정치적으로 친일 행적이 아쉬운 분이지요. 80년 군부시절 전두환을 찬양하는 글로 인해말년을 꼭 그리 해야했는지 개인적으로는 아쉽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학시절에 미당이 아니라 "말당"으로 희화하기도 했지요. 개인적인 사상이야 그렇다고 해도문학적 가치는 인정해 주어야지요. 사람은 누구나 2가지 다른 마음이 존재하는.. 2009. 11. 8.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3) : 질마재길 및 국화길 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 질마재길(국화길) : 3코스 일부(9km, 4시간 30분) 용선교 입구→미당생가(미당시문학관)→국화마을→질마재→소요사 입구→산림경영숲쉼터→연기마을 어제까지 1,2 코스를걷고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82 고창 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 걷기(2) : 선운사 단풍과 보은길고창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걷기 보은길(소금길) : 4코스(12.7km, 6시간 소요)선운산관광안내소→선운사→참당암→연천마을→화산마을→진채선생가→검단소금전시관 질마재길(국화길) :sannasdas.tistory.com 100리길에서 마지막 3코스를 걷습니다. 대략 9km 정도 남았으니 전체 100리길중 25리 정도가 남았네요. 질마재라는 독특한.. 2009.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