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굴2 설악산 공룡능선 길 - 마등령에서 신선봉까지 운해길을 걷다. 설악산 공룡능선 설악산 소공원 ~ 비선대 ~ 금강굴 ~ 마등령 ~ 나한봉 ~ 1275봉 ~ 신선봉 ~ 무너미 고개 ~ 천불동계곡 ~ 비선대 ~ 소공원(약 22km, 11시간 소요) 설악산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뼈대를 이루는 능선이며마등령에서 신선봉까지의 능선 바위의 모습이 마치 공룡의 등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지리산 종주길과 함께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은 꼭 걷고 싶은 암릉길입니다. 이른 새벽 대전을 출발하여 구름이 봉우리를 가리고 있는 새벽 5시경에 설악산 소공원에 도착합니다. 보통은 한계령이나 오색으로 올라대청봉에서 일출을 보고 나서공룡능선을 타고 소공원으로 내려서는 코스가 일반적이지만사람이 없는 소공원에서 시작하는 원점회귀 코스를 택합니다. 비선대의 모습도.. 2013. 9. 14. 설악산 공룡능선 사진 산행기 1부[비선대~마등령] 일시 : 2006년 6월 3일(토)설악산 소공원 ~ 비선대 ~ 금강굴 ~ 마등령 ~ 나한봉 ~ 1275봉 ~ 신선봉 ~ 무너미고개 ~ 양폭산장 ~ 귀면암 ~ 비선대 ~ 소공원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20km, 10시간 30분 오늘 산행은 무박으로 당초 한계령이나 오색에서 대청봉을 거쳐 공룡능선으로 타고 설악동 소공원으로 내려서는 산행이었으나 개인적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대청봉은 많이 가보아 일행과 따로 마등령을 거쳐 공룡능선을 타고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새벽 5시경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평소 설악동과는 다르게 참 조용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날이 흐리고 구름이 산에 낮게 내려 앉아있고요] [계곡 물은 참 깨끗합니다.] [5시 30분경에 비선대에 도착해서.. 2006.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