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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주2

남해에서 만나본 아늑한 일몰 풍경 경남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변 귀퉁이에 숨겨져 있는 해안 절벽에서 만나본 아늑한 일몰 풍경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서있으면 바다로 지는 일몰이 그립습니다. 하여 남해 금산 산행을 마치고 서둘러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근처에 있는 일몰 전망대로 향합니다. 이곳은 남해 바래길 중 구운몽길 코스로대량 마을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화살표 방향인 아닌 바닷가 방향으로 바로 직진을 해서 약 10여분 가면 숨겨진 해안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들어서는 길은 풀로 우거져 있어서 이처럼 멋진 해안 절벽 바위의 풍경이 있을지는 상상하지 못했네요. 과거에 해안 초소가 있던 곳으로 보이는데지도에는 일몰전망대로 나와있습니다. 이제 카메라에 대포 렌즈를 설치하고 지는 해를 바라봅니다. 구름이 많아서 쨍하는 일몰은 아니지만 바다에 내.. 2016. 12. 21.
남해 613 여관 - 상주은모래비치에 자리한 멋진 숙박지 남해 613 여관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613-3 경남남해의 상주은모래비치 마을에 자리한 613 여관은 여관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모던하고 럭셔리한 펜션입니다.  보물섬이라 불리는 남해에는 좋은 숙박지가 많지만"613 여관"이라는 이름이 맘에 들어 하루밤을 기거하게 되었습니다.(http://www.613inn.com) 건물은 하나의 모습처럼 보여도 모두 7개의 방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방마다 개성과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상주 은모래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여관의 상징도 잔잔한 푸른 파도와 반짝이는 은모래를 표현한 것 같네요. 입구에는 카페 형태의 웰컴센터가 자리하고 있어서방에 들어가기 전에 차를 한잔 대접받게 됩니다.  이곳을 운영하시는 분은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고향에 내려와 살고 싶고 또 아.. 2016.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