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릿재운해2 너랫재의 겨울 운해 지난 며칠 날이 무척 춥다가 날이 조금 풀려서인지 아침 산책으로 올라간 너릿재 전망대 앞으로 일출과 함께 운해가 가득하다. 물론 조금 더 일찍 갔더라면 운해에서 떠오르는 풍경을 만났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그래도 지금 보고있는 풍경만으로도 너무나 만족하는데 더 바란다면 욕심이 되겠지. 자연을 마주하는 삶은 욕심을 줄이는 것이기에… 2025. 1. 12. 너릿재의 아침 운해 오늘도 아침 산책으로 너릿재 전망대에 올라서니 장엄한 운해가 화순읍위로 펼쳐진다. 물론 조금 일찍 올라왔으면 운해위로 뜨는 멋진 일출 픙경을 볼 수 있었을 터이지만. 지난 가을 처음 너릿재와 인연을 맺은 후로 안개 풍경은 여러번 만났지만 운해가 가득 깔린 조망은 처음이다. 매일 같은 곳을 올라와 만나는 풍경이지만 단 하루도 같은 것이 없다. 어제와 오늘이 같은 듯 하지만 자연과의 만남도 늘 새롭다. 오늘은 운해의 감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2024.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