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벌적십자생태원2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에 잠시 머물다.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갑천 자전거길을 따라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을 찾았다. 과거에도 입구 숲에 쉬었다 가기도 했지만 내부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태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숲과 나무사이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무척이나 매력적이고. 이번에는 잠시 머물지만 다음번에 오면 내부 숲길도 걸어보고 오래 머물러야 겠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많아 단풍 물든 늦가을에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2022. 6. 10.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노루벌을 찾다. 날이 화창한 월요일 아침에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봄빛이 물든 노루벌을 찾는다. 작은 다리를 건너 새롭게 조성된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내의 메타세콰이어 숲에 잠시 머문다. 싱그러운 바람과 향긋한 숲의 향기가 쉼터 주변에 가득하고 삶의 여유가 무엇인지 편안하게 느껴본다. 조금 일찍 선택한 베짱이의 삶이 결코 후회스런 선택이 아니었고 아주 잘한 결정이라는 것을 한적한 노루벌 숲에 머물며 생각해본다. 2021.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