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항1 강원 양양 대포항과 속초설악펜션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을 마치고 해맞이 공원에서 설악동으로 가는 길 부근에 있는 미리 예약한 속초 설악 펜션으로 가서 짐을 풀고 항상 산행 후 들렸던 외옹치항으로 갔으나너울 피해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더군요. 인근 대포항에 비해 조용하고 운치도 있고 더욱이 회도 맛나고 값도 싼 곳인데.. 하여 무거운 발길을 돌려 번잡한 대포항으로 갔습니다. [밤하늘에 폭죽소리가 요란하고 사람 또한 많았습니다. 마치 해운대 밤거리를 나온듯 했습니다.] [근처에 회집을 들어가서 바라본 바닷가 밤 풍경입니다.] [11시간 이상의 산행을 한지라 배가 많이 출출했지요. 하지만 외옹치항에 비해서는 장사속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날림 공사와 같은.. ㅎㅎ. 그래도 회는 맛나데요] [대포항 횟집 입구에는 새우 튀김집이 많았습니다. 그 .. 2006.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