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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재2

문경 대야산 - 시원한 계곡과 조망을 따라 걷다. 대야산 자연휴양림 ~ 용추계곡 ~ 월령대 ~밀재 ~ 대야산 ~ 피아골 ~ 월령대 ~ 휴양림(약 9km, 5시간 소요, 식사 및 휴식 포함) 더운 여름의 산행은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곳이 가장 좋기에대야산 원점회귀 산행을 위해 대야산자연휴양림을 찾는다. 대야산과의 첫인연은 2005년으로벌써 15년의 세월이 흘렀다.https://sannasdas.tistory.com/1782772 문경 대야산 산행기일시: 2005년 6월 18일(토) 장소 : 충북 괴산/경북 문경 대야산(930.7m) 산행코스 : 용추계곡 주차장 ~ 용추 ~ 떡바위 ~ 밀재 ~ 대야산 ~ 촛대재 ~ 피아골 ~ 용추 주차장(5시간 30분) 8시 20분 대전 IC를 출발sannasdas.tistory.com 과거에는 중대봉이나 용추계곡이 들머.. 2020. 6. 30.
괴산 중대봉 대야산 암릉길 - 늦봄. 떨어지는 꽃잎처럼 괴산 중대봉, 대야산 암릉길 2009. 5. 23(토) 삼송리 마을 -> 농바위골 -> 중대봉 암릉 -> 대야산 능선 -> 밀재 -> 용추골 비가 올것 같은 흐린 날씨에 중대봉과 대야산을 산행하기 위해 오늘도 변함없이 길을 떠납니다. 버스안에서 갑작스런 비보를 접하게 되었네요. 인간의 삶이란 유한하기에 한번은 맞아야할 숙명이지만 이렇게 허망한 죽음을 보게 될지는 몰랐네요. 그의 별명처럼 정말 바보답게 바보스럽게 떠나버렸습니다.  창밖의 시골 풍경처럼 논에서 모를 심는 그 분의 모습을 오래도록 보고싶었는데..가슴이 무겁고 막막합니다. 무거운 마음을 담고 산행 들머리인 삼송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중대봉 곰바위를 만나본 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 200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