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1 반달이 구름속에 흐르네. 해지기 전 동녘 하늘에 반달이구름 사이로 흘러간다.멍을 때리고 바라보고 있으니마치 반달은 쪽배가 되고흘러가는 구름은바다의 파도처럼 느껴진다. 그나저나 12월이 되니 갑자기날이 추워지고 마음도 서늘했는데잠시나마 힐링이 되고따듯한 기분이 드는 시간이다.자연은 늘 서프라이즈처럼선물을 툭툭 보낸다. 2022.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