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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4

봄눈, 그리고 노란 영춘화 풍경 봄눈, 그리고 노란 영춘화 풍경 오늘은 춘분(春分)이지만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렸다. 3월 하순에 속하는 춘분에 내리는 봄눈이라 그런지 생각지 않던 반가운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다. 하여 노란 영춘화가 곱게 피어있는 동네 길로 발걸음을 해본다. 늘 봄이 오면 제일 먼저 반가운 소식을.. 2018. 3. 21.
봄날에 다시 눈이 옵니다. 이번 겨울은 욕심이 많은지 쉬이 가기 아쉬운가 봅니다. ㅎㅎ 나무 가지마다 꽃 망울이 가득한데 오늘은 낮부터 눈이 내리더니 밤이 깊어 갈수록 소복소복 풍성하게 눈이 내리네요. 하여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베란다로 나가봅니다. ㅎ 그리고 좁은 시야이긴하나 사진 몇장 남겨보네요. 그래도 보이는 .. 2010. 3. 17.
영춘화 눈꽃핀 길을 따라 갑니다. 영춘화 눈꽃 핀 길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온통 봄눈으로 새하얗습니다. 하여 오랜만에 맞아보는 봄눈 풍경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출근길을 나섭니다. 나무 가지마다 소복 소복 참 귀엽고 소담스럽네요. ㅎㅎ 자연의 모습이란 때론 참 다양하게 보여주지요. 보도블록에 쌓인 눈이 참 .. 2010. 3. 10.
풍성한 눈 풍경을 보며 출근을 합니다. 밤사이에 눈이 내렸습니다. 늦 겨울 눈이라 해야할지 아님 정호승 시인이 좋아하는 봄눈이라 해야할지 몇년전 아마 아들이 중학교 들어갈때이니 2004년 3월 초였고 이곳 한밭벌에 엄청난 눈이 내린 기억이 떠오르네요. 오늘도 창밖 정취는 그에 못지 않네요. 문득 정호승 시인의 봄 눈이라는 싯구절이 .. 2008.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