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이야기1 빛과 어둠속에서 산다. 내가 사는 집이 일출 맛집이라고 해서 매일 늘 붉은 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때론 회색빛 구름 사이로 해를 대신하는 햇살이 비추일 때도 있다. 그런데 그게 장관이다.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기도로 응답할 정도로. 여튼 과거는 후회스럽고 미래는 혼란하다는 말처럼 사는 것은 무척 힘든 삶이지만자연의 경이로움이 나의 종교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시간 밤새 뒤척이다 겨우 새벽에 잠든 옆지기의 코고는 소리가 정겹다. 그게 나에게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함께 세상을 사는 정겨움일게다. 그렇게 인생을 살고 삶을 함께 나누며 보내고 있다. 2022.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