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지1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의 가마골 용소 영산강 발원지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의 용소 한강과 낙동강, 금강 발원지에 이어 4대강 중 가장 마지막으로 영산강의 발원지를 찾아갑니다. 영산강 발원지는 전남 담양 용면의 가마골 생태공원 내에 있으며 담양시내에서 추월산을 지나 담양호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있어 가마골이라는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강이 여러 도를 지나는 것이 비해 영산강은 오로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만을 지나가게 됩니다. 강의 길이는 가장 짧지만 지천의 오폐수 유입을 방지하는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수질 오염은 4대강 중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하여 강바닥을 파내고 강을 넓히는 공사보다는 지천의 인입 오폐수 처리장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네요. 가마골에 있는 용소 바로 옆으로 스릴 있는 .. 201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