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보물선1 섬을 거닐다 : 증도 ④ - 유물기념비와 증도의 일몰 증도신안 보물섬 유물기념비와 증도의 일몰 방축리 도덕도 앞바다의 송·원대유물매장해역(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74호)은 1976년 어부의 그물에 도자기가 걸려 발굴이 시작된 곳으로 600여년간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송·원대 도자기 등 23,024점 유물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증도 서편 끝 해안쪽에 유물 기념비도 있고요. 증도를 보물섬이라고 하는데 보물과 같은 천일염도 있고또한 진짜 보물도 있으니 당연히 보물섬이 맞겠네요. ㅎ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참 멋지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700년전의 약속호"라는 복원된 유물선 모양의 카페가 있네요. 점점이 떠있는 섬들. 지도를 보니 내갈도와 외갈도 인것 같습니다. 이곳 해안가는 지금까지 본 증도의 풍경과는 많이 다르고차라리 다른 섬.. 2009.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