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1 시원한 계룡산 조망을 본 대전둘레 8구간 대둘 8구간 : 안산동에서 갑동까지 장마철이라 흐린 하늘만 보았는데구름 점점이 떠있는 하늘을 보며 대둘 8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시작점인 안산동 마을을 걸어가는데눈에 익숙하지 않은 예쁜 꽃을 만납니다. 참깨 꽃이라고 하네요. 참깨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운지 몰랐네요. 도시 촌놈이라 그런가 봅니다. 시골 길을 걷는 기분은 좋습니다. 자연을 가깝게 벗하는 느낌으로 걷습니다. 능선을 따라 우산봉도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하늘의 구름이 매혹적입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아름답다는 느낌이마음에 가득하네요. 강요하지 않는 자연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마을을 빠져나와 산 능선쪽으로 가니 조용한 숲길이 반겨줍니다. 자연이 가장 활발한 계절이라여름의 싱그러움은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최근 장마.. 2009.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