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2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밤 아파트 거실에서 보는 창밖 조망은 낮도 좋지만 휘영청 달이 뜨는 밤에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늘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하나도 같은 것이 없어 신기하기도 하고. 오늘밤도 소박하지만 고마운 행복에 잠겨본다. 2019. 6. 17. [부산 1박 2일 여행 ③] 동백섬 산책로를 걸으며 본 야경 과거 APEC 개최로 유명해진 누리마루가 있는 동백섬 산책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부산 조선호텔 입구이기도 하지요. 멀리 서편 하늘은 화려한 노을 풍경을 남겨주고요. 보름달은 아니지만 휘영청 달도 떠 있습니다. 아쉽게도 누리마루는 개방 시간이 지나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바다와.. 2008.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