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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밤

by 마음풍경 2019. 6. 17.


아파트 거실에서 보는

창밖 조망은 낮도 좋지만

휘영청 달이 뜨는 밤에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늘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하나도 같은 것이 없어

신기하기도 하고.


오늘밤도 소박하지만

고마운 행복에 잠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