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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목2

내가 만나본 사랑나무 - 기묘한 모습의 연리지(連理枝) 사랑나무로 불리는 연리지(連理枝)는 다른 나무의 가지들이 서로 붙어 이어지는 것을 말하며두 그루의 나무가 한 몸이 되어 자라는 연리목(連理木) 보다 더욱 이색적이고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길에서 만나본 사랑나무의 풍경을 몇장 정리해봅니다. 1. 외연도 연리지 섬을 거닐다 : 외연도 ② : 사랑나무와 해안 풍경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54 섬을 거닐다 : 외연도 ② : 사랑나무와 해안 풍경외연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외연도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어제 다 보지 못한 외연도의 풍경을 만나기 위해 짐을 챙겨 길을 나섭니다. (섬을 거닐다 : 외연도 ① : 봉화산sannasdas.tistory.com 외연도에서 만난 연리지는 2개의.. 2024. 7. 12.
장흥 억불산 말레 길 - 우드랜드 편백숲에 머물다. 억불산 말레 길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20-1 우드랜드 주차장 ~ 우드랜드 ~ 말레길 ~ 억불산 정상 ~ 며느리바위 ~ 말레길 ~ 주차장(약 7km, 3시간)  장흥군에 있는 우드랜드는(http://www.jhwoodland.co.kr/)억불산 자락의 편백나무 숲을 활용하여 편백숲 치유 체험장 및 문화목재 체험관, 그리고 숙박 시설 등이 조성된 곳으로 정상까지 나무 테크 길을 조성하여 가볍게 억불산 정상을 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남 장흥 땅에 있는 우드랜드 편백숲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덴빈과 볼라벤 태풍의 피해로 약 700그루 나무가 쓰러져 문을 닫고 복구 공사중이라고 해서 잠시 난감했는데맘씨 좋은 매표소 직원분이 입장료는 받지않고 좋은 풍경만 담고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해서 들어가게 됩니.. 201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