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굴1 여수 오동도 해안길 - 동백나무숲과 바다 풍경의 조화 여수 오동도 어린시절 여행이라는 단어가 생소했을때부터오동도하면 놀러간다는 설레임이 있었던 곳이지요. 1,213m 길이의 방파제가 만들어진것이 1935년 일제시대라고 하니오랜 시간 명물이었을 겁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걸어서 가기보다는 관광열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파제를 걸어가는데 멋진 구름과 하늘이 반겨줍니다. 방파제를 건너 돌아보니 여수 신항이 눈에 들어오네요. 저곳이 2012년 여수 해양 엑스포 중심지가 되는 것 같던데요. 여수역에서 오동도로 오다보니 건물들이 철거 공사중이더군요. 여수역도 더 외곽으로 옮겨 새롭게 공사중이고요. 2012년이 지나면 여수도 참 많이 변하겠지요. 동백나무 숲길을 걷습니다. 오동도는 가장 유명한 동백 명소이기도 하지요. 요즘 식당들을 보면 원조라는 .. 2009.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