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루1 완주 화암사 사찰길 - 안도현 시인이 숨겨 두고픈 절집 (2013년 9월 작성} 화암사 입구 주차장 ~ 계곡 ~ 철계단 ~ 화암사 ~ 불명산(480m) ~ 화암사 ~ 주차장(약 4km, 3시간 소요/사찰 구경 및 점심 포함) 전북 완주군에 있는 화암사(花巖寺)는 하늘이 만들고 땅이 감추어둔 복된 곳으로깊은 계곡과 폭포를 지나야만 만날 수 있는 숨어있는 고찰입니다. 또한 안도현 시인의 글처럼 꼭꼭 숨겨두고 싶은 잘 늙어가는 절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을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下昻式)) 구조를 가진 국보 316호인 극락전을 만날 수 있으며절을 감싸고 있는 불명산(佛明山) 산행까지 겸할수 있는 곳입니다. 워낙 깊숙한 곳에 자리한 사찰이라 차를 가지고도 화암사를 찾아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17번 국도를 타고 가다 용복으로 들어서 좁은 길.. 2024.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