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삼봉1 문경 탄항산 능선길 - 포암산 대신 월항삼봉으로의 알바 탄항산 능선길 미륵사지 ~ 탄항산(856m) ~ 하늘재 ~ 미륵사지(약 9km, 4시간, 식사/휴식 포함) 처서도 지났지만 날이 무척 덥습니다. 산행을 준비하는 아침부터 오늘 하루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덥네요. 8월 내내 줄창 비만 오더니만 이제야 여름이 늦바람 분거겠지요. 10시경에 미륵사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멀리 월악산 영봉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주차장 옆에 큰 바위가 있고 비석도 있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알수 없었습니다. 주자장을 지나 하늘재 방향으로 향합니다. 날은 무척이나 좋더군요. 하지만 그만큼 덥겠지요. 오늘 산행은 하늘재에서 포암산을 지나 만수계곡까지의 산행이었습니다. 하늘재로 향하기전에 미륵사지에 들려봅니다. 비석 받침돌이 이정도 규모이니 이곳에 서있던 비석은 얼마나 클까.. 2007.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