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도1 섬을 거닐다 : 삽시도 ③ - 거멀너머 해수욕장과 밤섬 해수욕장 삽시도 진너머 해수욕장 입구 ~ 거멀너머 해수욕장 ~ 해안길 ~ 밤섬해수욕장 ~ 밤섬 선착장 가보지 못한 거멀너머 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뭍으로 되돌아가는 시간입니다. 마을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거멀너머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멀리서 본 이 길이 마음에 와닿았는데가까이서 보니 매력적인 길입니다. 멋진 맵시의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거멀너머 해수욕장 가는 길..느낌이 참 좋아 오래 오래 지워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으니 다시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 바람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바다 안쪽에 마을이 있고해안쪽으로는 집들이 전혀 없습니다. 거멀너머 해수욕장도 너른 백사장이 펼쳐지는 고운 모래 해수욕장입니다. 대천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피서철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겠더군요.. 2010.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