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1 섬을 거닐다 : 거제 지심도 - 붉은 동백꽃 가득한 섬 지심도 올해는 한달에 한번씩 섬 여행을 가기로 하고첫번째로 동백섬이라 불리는 거제 장승포 앞바다에 있는 지심도를 갑니다. 고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장승포를 가는 시내 버스가 바로 있더군요. 버스를 타고 장승포를 향해 30여분을 가니 지심도 터미널을 발견합니다. 12시 30분 출항하는 지라근처 식당에서 충무김밥으로 점심을 때웁니다. 오랜만에 충무 김밥을 먹습니다. 대학때 수학여행을 충무로 가서 충무김밥을 처음 먹어본 것 같습니다. 식사도 하고 포구에서의 노니는 시간입니다. 음~~ 오징어도 맛나겠더군요. 이곳이 지심도 매표소지요. 우리나라 만큼 콘테이너 박스를 잘 활용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지심도는 해안선 길이가 4km가 되지않는 작은 섬입니다. 과거 다녀온 목포 외달도가 생각나더군요. .. 2009.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