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달1 정월 대보름 달 마중을 나가다. 포근한 겨울이라서 그런지 정월 대보름의 휘영청한 달도 오늘은 희뿌연 느낌을 주네요. 여하튼 환하고 둥그런 저 정월 보름달처럼 세상사 모든 구석 구석 다 밝았으면 좋겠고 또한 서로 서로간에 둥글 둥글 살아가야 할텐데요. 지금 우리는 무엇을 잡으려 하는가, 지금 우리들은 어디를 향해 가는가. .. 2009.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