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18-1코스1 제주 추자도 (첫째날) - 나바론 하늘길을 걷다. 추자도 (첫째날) 신양항 ~ 묵리 ~ 처녀당 ~ 추자교 ~등대전망대 ~ 나바론하늘길 ~ 용둠벙 ~후포 ~ 추자항 ~ 추자교 ~ 담수장 ~돈대산 해맞이길 ~ 에코하우스 펜션(13km, 5시간 소요) 왠지 가을에 찾아야 할 것 같은추자도를 가기위해 완도항을 찾는다.물론 추자(楸子)라는 이름은 가을과는 관계가 없고추자(가래)나무를 뜻한다.추자도는 고려 원종부터 사람이 살았고바람을 피하기 위해 배가 기다리는 섬이라 후풍도로 불리었으나조선 태조시절 추자나무숲이 무성해서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완도항에서는 추자도를 거쳐 제주로 가는 배가 있다. 개인적으로 섬 여행을 가면 늘 날이 좋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이다. 추자도는 꼭 가보고 싶은 섬이라어떤 풍경을 만날지 가슴이 설렌다. 가는 길.. 2018.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