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장 아플 때 와라1 '지리산, 가장 아플 때 와라'를 읽고 지리산 둘레길을 추억합니다. - 지리산, 가장 아플 때 와라 - 갑자기 외로움이 사무치게 밀려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아이처럼 소리 내어 실컷 울고 싶을 때, 지쳐 쓰러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싶을 때 지리산은 그 너른 품으로 나를 덥석 안아준다. 얼마전 가디언 출판사에서 책 한권을 홍보 차 선물로 받.. 2014.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