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장 아플 때 와라1 '지리산, 가장 아플 때 와라'를 읽고 지리산 둘레길을 추억합니다. - 지리산, 가장 아플 때 와라 - 갑자기 외로움이 사무치게 밀려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아이처럼 소리 내어 실컷 울고 싶을 때,지쳐 쓰러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싶을 때지리산은 그 너른 품으로 나를 덥석 안아준다. 얼마전 가디언 출판사에서 책 한권을 홍보 차 선물로 받았습니다.책의 제목이 "지리산, 가장 아플 때 와라"여서 바로 책을 펼쳐보게 되었네요. 시인인 이종성 작가가 쓴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로드 에세이로22구간을 걸으며 만난 인연과 느낀 풍경들을 시인의 감성으로 담은 책입니다.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로도 2008년 11월 남원 매동마을에서 금계 마을을 거쳐 세동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지리산 둘레길과의 첫 인연을 맺었지요. https://sannasdas.tistory.com/1.. 2014.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