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연곡리 석비1 진천 보탑사 사찰길 - 50여미터 3층 목탑이 장대한 사찰 진천 보탑사(寶塔寺)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보탑사는 50미터 3층 목탑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찰로 느티나무가 먼저 반갑게 맞아준다. 일주문에는 보련산 보탑사라고 되어 있는데실제 사찰이 위치한 산은 주봉이 만뢰산인데 보련산이라 명명한 이유가 궁금하다. 등산인에게 보탑사는 만뢰산 산행 날머리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03년에 불사를 마친 신규 사찰로일반 사찰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고 아담한 편이다. 보탑사는 고려시대 절터로 추정이 된 곳에 지어진 사찰이며비구니 스님들이 기거하고 있다. 이곳은 최근에 지어진 사찰이라 그런지 오래된 절과는 다르게 마치 영화 세트장같은 깔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내로 들어서자 신라 황룡사 9층 탑을 본 따서 지었다고 하는보탑사 3층 목조 다보탑이 우뚝하다. .. 2017.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