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1 섬을 거닐다 : 증도 ① - 화도(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 증도(화도) 전남 신안군 시루섬이라는 뜻의 증도는 목포에서 49.4km, 지도읍에서 해상 3km지점에 있으며 서쪽은 자은면, 남쪽은 암태면, 북동쪽은 지도읍, 북서쪽은 임자면과 이웃하고 있고 유인도 8개와 무인도 91개로 형성된 섬으로 특히 최근 인증된 예산군을 포함하여 모두 6개 국내 슬로 시티중 하나이며 국내 최대규모의 천일염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증도를 가기위해서는 전남 무안군과 지도읍을 거쳐 사옥도 지신개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현재 사옥도와 증도를 연결하는 다리 공사가 진행중이라 머지않아 이곳도 섬아닌 섬이 되겠네요. 사옥도 지신개 선착장에서 증도까지의 거리는 가까워 배가 자주 다니고 있지요. 배를 탄다는 느낌보다는 강을 건너듯 도선의 느낌이 더 듭니다. 여튼 한 10여분 왔나요 건너편 .. 2009.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