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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행2

청주 청석굴 - 옥화 제1경인 구석기 시대의 동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청석굴은 옥화9경 중 1경이다. 주차장이 있는 청석수변공원은 캠핑이 가능할 정도로 시설이 좋다. 청석굴을 가려면 미원천를 건너는 다리를 넘어가야 한다. 굴 입구에서부터 이색적인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청석굴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나오고 또 황금박쥐가 발견된 동굴이라고 한다. 마치 인위적으로 만든 것 같은 청석굴 입구의 모습이다. 동굴의 깊이가 약 60m라고 하는데 조금 들어가면 폭이 좁아지고 어두워져서 깊게 들어가기는 어렵다. 동굴내부에서 바라본 외부의 모습은 그리 아름답지는 않고. ㅎ 청석굴에서 이어지는 숲길이 참 청량하다. 입구에서 스카이데크를 따라 전망대로 향한다. 제법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정자가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2020. 6. 10.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 숲 산책길이 매력적인 휴양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8년전에 찾고 참 오랜만에 다시 오게 된다. (blog.daum.net/sannasdas/13389898) 물론 많은 시간이 흐른만큼 이곳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 것 같고. 과거에는 조금 낡은 통나무집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주 세련된 숙소로 변화가 되었다. 하여 과거에는 단순히 휴양림 임도 숲길만 걸었는데 오늘은 숲속에 근사하게 자리한 편백나무1호방에서 하루밤을 보내기로 한다. 옥화자연휴양림의 매력은 휴양림 내부에 이어지는 숲길이다. 숲길은 8년전에 비해 더 깊어지고 풍성해 진 것 같다. 아늑한 숲길은 걷기만 해도 마음이 저절로 열린다. 그늘진 숲길의 아늑함이란.. 언제 찾아도 변함없는 고마운 친구이다. 숲길을 잠시 빠져나가니 하늘이 시원하게 열린다. 역설적으로.. 2020. 6. 7.